올해 애플(NASDAQ: AAPL)이 유력한 사원 축소의 세 번째 사례를 마무리 지었다고 전해졌다. 지난 1월 샌디에고 시리(Siri 주석팀의 감원으로 인해 121명이 영향을 받았다.
Bloomberg의 Mark Gurman이 포착한 주정부 서류에 따르면 Apple은 대규모 구조 조정 조치로 캘리포니아에서 6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이번 감원은 거대 기술 기업이 야심찬 자율주행차 이니셔티브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프로그램을 중단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What happened): 블룸버그의 마크 구르만(Mark Gurman) 기자가 포착한 주정부 서류에 따르면 애플은 대규모 구조 조정 조치로 캘리포니아에서 6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 이번 감원은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야심찬 자율주행차 이니셔티브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프로그램을 중단하면서 이루어졌다.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고용 개발부에 8개의 별도 WARN(근로자 조정 및 재교육 통지) 보고서를 제출하여 주 내 여러 지역의 해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참고 자료: 블룸버그의 마크 구르만(Mark Gurman) 기자가 발견한 주 법무부 등 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의 사원 축소를 통해 총 600명 이상의 직원들을 해고했다. 이번 일련의 일자리 감축은 이 회사가 무선 혁신을 중단한 후의 첫 실용적인 조치이다. 2월 말, 애플은 자율 주행차 계획을 포기하고 AI 플랫폼과 애플 워치의 발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첨단 스크린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비밀 시설에서 일하는 최소 87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았다. 한편 총 371명의 직원에 대한 대부분의 감원은 산타클라라에 있는 애플의 주요 자동차 프로젝트 사무실에서 발생했다.
전자기술 국면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고성능 태양열 전지 개발에 집중하던 이들의 노력은 이번 사고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번 재무 상황은 애플의 두 번째 자율 주행차 프로젝트 실패로 끝나는 중대한 사건이다.
이번 해고는 애플의 기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두 가지 주목할만한 “문샷” 노력의 종말을 의미한다. 그동안 비밀에 싸여 있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는 경영진의 우유부단함과 비용 증가로 인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프로그램도 엔지니어링 문제, 공급망 문제, 비용 초과에 직면하여 결국 종료되었다.
자동차 프로젝트 팀에서 일하던 몇몇 직원들은 인공지능 및 개인용 로봇과 같은 다른 부문으로 재배정되었지만, 대부분은 사직했다.
평소의 과묵함에 따라 애플은 구조 조정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구체적인 직원 수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WARN 통지는 캘리포니아를 넘어 확장될 가능성이 있는 삭감 규모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신고서는 대량 해고를 계획하는 회사에 대한 규제 요구 사항으로, 영향을 받는 직원이 사전 통지를 받고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애플이 핵심 제품 라인과 서비스에 더 집중하면서 이러한 야심찬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폐기한 결정은 이 회사가 자원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운영과정을 간소화하기로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의 사원 감축은 상당한 비용 절감을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는 애플이 자신의 전통적인 영역을 넘어 장기적이고 첨단적인 프로젝트를 어떻게 육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기도 한다.
애플 주가 움직임: 애플은 목요일 정규 세션에서 0.49% 상승한 168.82달러로 마감했다. 이 결과로 이 회사의 주식은 올해 들어 약 9.0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