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이 내용은 미국 동부 시간 금요일 오전 개장 직후의 기사입니다 (주가 변동은 마감 기준).
애플(NASDAQ:AAPL)은 스톡 옵션, 지수 선물 및 지수 옵션이 만료되는 분기별 트리플 위칭(세 마녀) 이벤트와 함께 S&P 500과 여러 시장 지수가 재조정되면서 금요일 변동성이 클 수 있는 주식 중 하나이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SPDR S&P 500 ETF Trust(NYSE:SPY)가 추적하는 S&P 500은 금요일에 분기별 재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으로 3월, 6월, 9월, 12월 세 번째 금요일에 수행된다.
애플은 S&P 500과 다른 시장 지수들의 리밸런싱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 기술 대기업은 현재 SPY(상장지수펀드)에서 6.7%의 자산을 차지하여 두 번째로 큰 보유 종목이며, 마이크로소프트트(NASDAQ:MSFT)가 6.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 4,800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의 3조 2,600억 달러보다 앞섰기 때문에 이번 리밸런싱을 통해 애플이 보유 지분에서 선두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요일의 새로운 재조정은 최대 기업에 대한 할당이 결정되는 방식을 조정하는 향후 S&P 지수 상한 규정과 일치할 것이라고 한다.
이 보도는 2,500억 달러 규모 지수 추적 펀드들의 주식 재편성이 기술 부문과 애플과 같은 기업들에 가장 큰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는 기술 분야가 400억 달러의 순 매수를 경험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유일한 순 증가 분야이다.
애플은 시가총액, 새로운 규칙, 워런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근 매각 덕분에 400억 달러의 순 매수 중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매각으로 애플 주식의 흐름이 바뀌었고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주식이 제공되었다. 어떤 경우에는 지수의 규칙이 유동주식수 조정 시가총액을 사용하는데, 이는 펀드매니저들이 보유한 대규모 지분을 고려한다.
중요한 이유는 (Why It’s Important):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몇 년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이들 두 회사 모두 올해 초 엔비디아에 의해 잠시 추월당한 적이 있다.
금요일의 리밸런싱은 시장 변동성을 가져오고 앞으로 많은 인덱스 펀드들을 재편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경우 이 이벤트가 아이폰 16이 공개 출시와 같이 발생한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기능과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의 출시가 기존 기기에서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고심하면서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AAPL 주가 움직임: 애플 주식은 금요일 233.09달러까지 상승한 후, 마감은 0.29% 하락한 228.202달러에 끝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은 0.78% 하락한 435.27달러에 마감되었다.
Photo: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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