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올해 들어 18%에서 27%까지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11월 26일 화요일에 올해 52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세론과 약세론이 맞붙는 가운데 S&P 500 지수가 두 번째로 연초 대비 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카슨 그룹 LLC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라이언 디트릭이 강조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5년 동안 12월 한 달 동안 시장이 하락 압력을 받은 적은 단 한 번뿐이었다.
디트릭은 X(이전 트위터)를 통해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로, 다음 달인 12월을 언급하며 “감사할 만한 일인가요?”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1928년부터 2023년까지 데이터에 따르면 9월이 13번이나 최악의 달이었으며, 올해는 4월이 4% 하락한 최악의 달이었다.
Something to be thankful for?
December has been the worst month of the year for stocks only once going back 95 years (2018 and the Fed policy mistake).
Worst month this year has been the 4% drop in April. pic.twitter.com/2ThL3DwD7x
— Ryan Detrick, CMT (@RyanDetrick) November 28, 2024
한편, 레이몬드 제임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데이비드 콕스는 X 게시물에서 “하락을 피하고 싶다면 추세를 지켜보라”며 투자자들에게 다가올 하락 가능성을 강조했다.
13/34주 지수이동평균은 13주 이평선이 34주 이평선 위에 있을 때 강세 시장 추세를 나타내며, 강세 크로스오버가 발생하면 시장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 콕스는 차트를 통해 다가오는 크로스오버를 예측하면서 “언젠가 또 다른 빨간색 원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의 차트에서 빨간색 원은 강세 크로스오버를 나타낸다.
CMGWealth의 메모에 따르면 13/34주 EMA 분석은 “역사적으로 주기적인 상승장과 하락장 추세를 포착한 단순하고 전술적인 추세 지표”라고 한다.
again, look at how much easier we can make it on ourselves… time frame matters, if you want to sidestep a decline, watch the trend… look at these 13/34-week EMA #bearish crossovers… they help you remove emotion, and stay focused… there will be another red circle some day pic.twitter.com/kpAXx8F5jX
— David Cox, CMT, CFA (@DavidCoxRJ) November 2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