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3일)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개를 테마로 한 암호화폐 도지코인(CRYPTO:DOGE)이 역사가 반복된다면 ‘포물선형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슨 일 있었나: 세계에서 가장 큰 밈 코인인 로지코인은 지난 3시간 동안 24% 이상 상승했다. 이는 알트코이인이 크게 상승한 광범위한 랠리의 일부였다.
인기 있는 온체인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의 지속적인 움직임을 2017년과 2021년에 일어난 일과 연결지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7년 도지코인이 포물선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212% 급등했다가 40% 하락했다가 다시 5,000% 상승했다. 2021년에는 476% 상승했다가 56% 되돌아갔다가 12,000% 급등했다.”
도지코인은 2024년에도 비슷한 궤적을 보였고 최근 며칠 동안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마르티네즈는 “역사가 반복된다면 또 다른 포물선형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In 2017, when #Dogecoin began a parabolic run, it surged 212%, retraced 40%, then rallied 5,000%. In 2021, it went up 476%, retraced 56%, then skyrocketed 12,000%.
Now, in 2024, $DOGE is up 440% and has retraced by 46%. If history repeats, another parabolic rally is on the way! pic.twitter.com/uhf2kMc0Id
— Ali (@ali_charts) December 23, 2024
지금까지의 상황: 다른 암호화폐 시장과 마찬가지로 도지코인도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환호했고, 선거일 이후 192% 급등했다.
트럼프를 위해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 기술 거물 일론 머스크는 최근 몇 년 동안 도지코인의 가장 유명한 유명인 후원자였으며, 그의 우연한 언급으로 도지코인은 몇 분 만에 급등하기도 했다.
또한 머스크가 주도하는 정부효율성부(DOGE)가 설립되면서 이름이 동일한 도지코인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2025년에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할 예정이므로 새로 구성된 부서의 개발이 가속화되어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말연시에는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자본이 이동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유명 온체인 분석업체인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지배력이 약세로 돌아서며 알트코인이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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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도지코인은 2025년 1분기에 1달러를 돌파할까? 2024년 도지코인은 258% 성장하여 연간 최고치인 0.4357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여전히 사상 최고가인 0.7316달러에서 56% 떨어져 있다.
목표가 1달러를 달성하려면 현재 가격인 0.32달러에서 211% 급등해야 한다. 정부효율부가 구성되기 전부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5년 현실적인 목표 가격으로 1달러를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2025년 1분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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