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인도 최고 갑부인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가 이끄는 지오 플랫폼스(Jio Platforms Ltd.)과 제휴하여 인도에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무슨 일 있었나: 스페이스X는 지오 플랫폼스의 경쟁사인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과 비슷한 계약을 체결한 지 하루 만에 지오 플랫폼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오 플랫폼스는 데이터 트래픽 기준 세계 최대 모바일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활용하여 소매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타링크 솔루션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전국적으로 인터넷 연결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은 인도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서비스 판매에 대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조건으로 한다.
지오 플랫폼스는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 기술을 활용해 가장 외딴 지역을 포함한 인도 전역에 안정적인 광대역 연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 설치 및 활성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의 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인 그윈 샷웰(Gwynne Shotwell)은 “우리는 지오 플랫폼스와 협력하고 인도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더 많은 사람, 조직 및 기업이 스타링크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스페이스X는 8억 5,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을 확대했다. 인도 통신 규제 기관(TRAI)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는 4억 6,5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르티 에어텔은 3억 8,5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머스크가 워싱턴 DC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난 지 몇 주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인도 통신부는 앞서 스타링크와 아마존과 같은 위성 통신 제공업체에 보안 보장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스타링크와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는 인도 소비자들이 위성 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파수 요금 인하와 장기 라이선스 도입을 요구해 왔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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