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와 TSMC 그리고 폭스콘으로 더 잘 알려진 혼하이 정밀공업(Hon Hai Precision Industry Co.)은 일요일(18일) 대만에서 첨단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무슨 일 있었나: 이번 협력으로 폭스콘의 자회사인 빅 이노베이션(Big Innovation Co.)은 10,000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를 탑재한 슈퍼컴퓨터를 제공함으로써 현재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AI 컴퓨팅 인프라 중 하나를 구축하게 된다.
2025 컴퓨텍스 기술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AI는 새로운 산업 혁명을 촉발시켰으며, 과학과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이 슈퍼컴퓨터에 투자하여 대만의 기술 생태계 전반에 걸쳐 AI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할 것이다. 우청원 대만 기술 장관은 “대만 남부에 AI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위탁 칩 제조업체인 TSMC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반도체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TSMC의 회장 겸 CEO인 웨이저자는 “첨단 AI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구원들이 반도체 기술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이 시스템에는 특수 네트워킹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GB300 NVL72 랙 스케일 솔루션을 포함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시스템이 탑재된다. 빅 이노베이션 클라우드는 또한 기업 및 연구 기관에 고급 GPU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렙톤 마켓플레이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엔비디아의 최근 글로벌 AI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는 것이다. 폭스콘은 전 세계적으로 AI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 시가총액 3조 달러에 재진입하는 등 상당한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폭스콘은 스마트 시티, 전기 자동차, 제조업의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슈퍼컴퓨터의 역량을 적용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AI 환경에서 대만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사진: epha1st0s/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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