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NYSE:ORCL)은 화요일(17일) 방위 및 정부 부문에 기술 혁신의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오라클 방위 생태계'(Oracle Defense Ecosystem)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생태계는 미국 및 동맹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방위 기술 혁신자들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흥 방위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라클 방위 생태계는 국방 기술 혁신 기업들에게 오라클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영업 지원, 규정 준수 지침(CMMC, SCCA) 및 비즈니스 도구(팔란티어, 넷스위트(NetSuite))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 생태계는 복잡한 조달 프로세스와 엄격한 자격 기준 때문에 국가 안보 팀이 신생 벤더로부터 최첨단 클라우드 및 AI 기술에 접근하는 데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국방 및 정부 부문에서 신뢰받고 엄격한 준수 요건을 충족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활용한다.
오라클 국방 생태계의 초기 멤버에는 아르큇(Arqit), 블랙샤크AI(Blackshark.ai), 엔탱글먼트(Entanglement), 페닉스 그룹(Fenix Group: 현재 노키아 연방 솔루션(Nokia Federal Solutions)의 일부), 코니쿠(Koniku), 크라켄(Kraken), 매터모스트(Mattermost), 메트론(Metron), 센서스큐(SensusQ), 화이트스페이스(Whitespace)가 포함된다.
오라클은 인터넷에서 분리될 수 있는 안전한 주권형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인 ‘Oracle Compute Cloud@Customer Isolated’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정부 및 규제 산업에 기밀 데이터에 필요한 수준의 보안과 통제권을 제공한다.
정부, 국방부, 정보 기관, 통신 및 의료 기관을 위해 설계된 Oracle Compute Cloud@Customer Isolated는 공격 위험을 최소화하고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며 국가 안보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오라클과 유럽 기업 넥스트클라우드(Nextcloud)는 넥스트클라우드 허브(Nextcloud Hub)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도입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넥스트클라우드 허브는 모바일, 데스크톱,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팀이 협업할 수 있는 오픈소스 콘텐츠 협업 플랫폼이다.
정부 및 기업 고객은 OCI의 주권 클라우드 솔루션(공공, 정부, 전용, 에어갭 지역 포함)에 넥스트클라우드 허브를 배포할 수 있다.
오라클은 메트론과 협력하여 다중 도메인 운영을 위한 확장 가능한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과 메트론의 솔루션은 방위 기관이 데이터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OODA(관찰, 방향 설정, 결정, 행동) 루프에서 적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한, 모든 미국 보안 패브릭에서 사용할 수 있는 OCI는 메트론의 의사 결정 지원 기술이 국방 기관이 전장 네트워크 전반에서 데이터 보안 및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고 고성능이며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또 다른 중요한 국방 관련 뉴스로 오픈AI는 월요일(16일) 국방부 계약에 따르면 국가안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공지능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2억 달러 규모의 국방 계약을 체결했다.
ORCL 주가 움직임: 오라클 주가는 화요일 프리마켓에서 0.12% 상승한 211.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제공: DC Studio vi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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