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뱅크 캐피털 마켓츠(Keybanc Capital Markets) 애널리스트 저스틴 패터슨은 수요일(16일)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NASDAQ:GOOGL)에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5달러에서 2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패터슨은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과 긍정적인 제품 주기를 반영하여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광고 산업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그는 알파벳을 비롯한 주식들이 AI 이니셔티브, 광고주 모멘텀, 비용 효율성에 초점을 두고 잠재적인 상승 여력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패터슨은 알파벳이 검색, 유튜브(YouTube) 및 클라우드의 성장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웃도는 94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과 2026년 EPS 추정치를 각각 1%와 2% 상향 조정했으며, 2027년 EPS는 12.25달러로 예측했다.
그는 기관의 긍정적 평가와 소비자 트렌드의 개선으로 거시적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무역 협상은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패터슨은 90일 전보다 환경이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외환의 호조가 계속되어 알파벳 같은 기업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역인수 합병의 추세가 대형 기술 기업에 성공을 가져와 인재 확보와 혁신을 촉진하고 알파벳의 AI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GOOGL 주가 변동: 알파벳 주가는 목요일 0.33% 상승한 183.58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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