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NASDAQ:FLY) 주가는 월요일(22일) 장 마감 후 발표한 2분기 실적 보고 이후 화요일(23일) 급락했다.
주요 내용: 파이어플라이는 주당 5.78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주당 4.60달러 적자에서 확대된 수치다. 매출은 1,554만 달러로 전년 동기 2,107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파이어플라이에 따르면, NASA의 1억 7,670만 달러 규모 ‘블루 고스트 미션 4(Blue Ghost Mission 4)’ 계약으로 총 수주잔고가 7월 말 기준 약 13억 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8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순수익 9억 3,31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연방항공청(FAA)은 8월 파이어플라이의 알파 로켓 재비행을 승인했으며, 회사는 알파 플라이트 7을 준비 중이다. 파이어플라이는 또한 이클립스 발사체의 지속적인 진전을 강조하며, 9월 22일 기준 미란다 엔진의 95회 지상연소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연간 매출이 1억 3,300만 달러에서 1억 4,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노스롭 그루먼은 최근 이클립스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우선주 5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NASA와 국방부의 추가 계약으로 파이어플라이의 성장 파이프라인이 확대됐다.
파이어플라이의 제이슨 김 CEO는 “발사 서비스 수요, 특히 신속 대응이 필요한 국가 안보 임무와 최상위 고객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발사 주기를 늘리고 있으며, 여러 대의 알파 로켓을 생산 중이다”라고 말했다.
FLY 주가 움직임: 파이어플라이 화요일 주가는 15.31% 하락한 41.94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파이어플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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