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NASDAQ:INTC)의 오랜 약속이 마침내 구체화되고 있다. 이 반도체 회사는 최첨단 18A 노드를 기반으로 구축된 최초의 AI PC 플랫폼인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아키텍처를 공개했으며 올해 말 애리조나에 있는 새로운 공장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CEO 펫 겔싱어는 이것을 미국 반도체 산업 리더십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으며, “AI PC”가 새로운 수요를 촉발하고 인텔의 혁신적 우위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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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영광 회복을 위한 미국산 제안
인텔의 팬서 레이크 칩은 다가오는 인텔 코어 울트라(Intel Core Ultra) 3 시리즈의 핵심이 될 것이며,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제온(Clearwater Forest Xeon) 6+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성을 갈망하는 데이터 센터를 겨냥한다. 이 두 제품 모두 인텔 18A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현재 미국에서 제조된 가장 진보된 반도체 노드인 Fab 52가 애리조나에서 이러한 추진력의 진원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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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러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인텔은 설계 회사로서뿐만 아니라 대만 반도체 제조사(NYSE:TSM)와 경쟁할 수 있는 국내 파운드리 업체로서의 신뢰도 회복이 가능할 것이며, 이는 워싱턴의 기술 자립이라는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Arm의 CEO가 그늘을 드리우다: “인텔은 벌을 받았다”
그러나 Arm 홀딩스 PLC(NASDAQ:ARM)의 CEO 르네 하스(Rene Haas)는 박수를 보내고 있지 않다. 올인 팟캐스트(All-In Podcast)에서 하스는 인텔의 현재 어려움은 “놓친 기회”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다. 특히 EUV 제조에 늦게 베팅한 것과 모바일 칩에 전혀 베팅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뜻이다. “칩을 개발하고, 공장을 건설하고, 아키텍처를 정의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그가 말했으며 인텔이 “불행하게도 몇몇 분야에서 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더 깊은 문화적 격차를 암시했는데, 대만이 제조업을 명망 있는 일로 여기는 반면 미국은 종종 이를 블루칼라 노동으로 일축하는 사고방식이 실제 산업 부활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 시사점
인텔의 팬서 레이크는 실제 진전을 나타내지만 복귀 시나리오는 여전히 실행과 문화에 달려 있다. 투자자들에게 이것은 반도체가 단지 노드와 나노미터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며, 반도체는 스토리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로 지금 인텔의 스토리는 마침내 긍정적으로 들리고 있다 — Arm의 하스가 확신하지 못한다고 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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