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은 목요일(30일) 강력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아이폰과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견고한 근본적 수요를 보여주었다.
여러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애플 실적 및 전망 분석을 살펴보자.
AAPL에 대한 전문가 의견
JP모건은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새믹 채터지는 아이폰17 시리즈의 모멘텀이 예상보다 높은 매출 및 마진 전망을 이끌었다고 지적하며, 애플 경영진이 향후 출시 예정 제품과 새로운 AI 기능 덕분에 최근 몇 년보다 더 큰 자신감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비스 부문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15%로 가속화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설치 기반이 확대되면서 규제 문제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9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 애널리스트 마이클 응은 공급 문제로 매출이 소폭 미달했음에도 아이폰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고 강조하며, 애플의 가이던스가 아이폰 두 자릿수 성장과 서비스 부문 14% 성장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리한 제품 구성과 애플 자체 기술로 인해 47.2%의 높은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R&D) 및 인공지능(AI) 투자가 신제품 개발을 지원할 것이지만, 이로 인해 이익률 상승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ofA 애널리스트 왐시 모한은 활발한 아이폰 판매, 관세에도 견고한 매출 총이익률, AI에 대한 집중도 강화로 애플이 2026년까지 추가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BofA는 애플이 “궁극적으로 에지 AI 분야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서비스 부문에서 예상보다 높은 마진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수익 전망과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AI를 중심으로 한 지출 증가가 마진 개선 효과를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 데이비슨은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D.A. 데이비슨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는 애플이 매출과 이익 모두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아이폰 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둔화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애플이 AI와 애플 인텔리전스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14억 달러의 관세 비용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 마진은 여전히 47~48%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젠블랫은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로젠블랫 애널리스트 바튼 크로켓은 고급 AI 및 폴더블 폰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향후 업그레이드 주기에서 고객의 관심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애널리스트는 또한 AI 지출 증가와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핵심 사업이 향후에도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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