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권 거래소(NYSE)의 여러 주식들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월요일 동부 표준시 오전 9시 40분 이후 갑자기 거래가 중단되었다.
이번 예상치 못한 거래 중단은 일반적으로 단일 주식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상향 한도(Limit Up)/하향 한도(Limit Down)” 코드로 분류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촉발되었다.
NYSE는 보고된 기술적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NYSE 소유주인 인터콘티넨탈 익스체인지(NYSE:ICE)는 “추가 정보가 최대한 빨리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에 급작스러운 거래 일시 중단을 당한 대기업들 중 일부는 동부 시간 오전 9시 50분 52초에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와 9시 44분 58초에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E:CMG)이 포함됐다.
치폴레의 주가는 3,097달러에서 1,047달러로 66%의 갑작스럽고 극적인 하락을 경험했다. 해당 주식은 오전 10시 21분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오전 9시 49분,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은 훨씬 더 심각한 하락에 직면했다. 주가는 622,375달러에서 185.10달러로 99.7%라는 엄청난 폭락으로 거의 소멸될 뻔했다.
월요일의 NYSE 기술적 오작동은 미국 증권 거래소가 1일 결제 기간으로 전환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발생했다.
다른 영향을 받은 주식들
월요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일어난 급작스럽게 발생한 기술적 오류로 인해 영향을 받은 다른 주식들은 다음과 같다.
- 애벗 래버러토리스 (NYSE:ABT)
- 배릭 골드 (NYSE:GOLD)
- 프랑코 네바다 (NYSE:FNV)
- 에섹스 프로퍼티 트러스트 (NYSE:ESS)
- 누스케일 파워 (NYSE:SMR)
- 데스티니 테크 100 (NYSE:DXYZ)
- 알트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스 (NYSE:ADRT)
- 누보 몽드 그래파이트 (NYSE:NMG)
- 보우헤드 스페셜티 홀딩스 (NYSE:BOW)
- 방코 산탄데르-칠레 (NYSE:BSAC)
- 로지스틱 프로퍼티 오브 더 아메리카스 (NYSE:LPA)
- 엑스페리 (NYSE:XPER)
- ICL 그룹 (NYSE:ICL)
- 텔레포니카 S.A. (NYSE:TEF)
- 트리니티 인더스트리즈 (NYSE:TRN)
이 기술적인 문제는 다음 NYSE-Arca 상장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에도 영향을 미쳤다.
- Direxion Daily Aerospace & Defense Bull 3X Shares (NYSE:DFEN)
- MAX S&P 500 4x Leveraged ETN (NYSE:UPRO)
- JPMorgan Core Plus Bond ETF (NYSE:JCPB)
- Global X MSCI Argentina ETF (NYSE:ARGT)
- Nationwide Nasdaq-100 Risk-Managed Income ETF (NYSE:NUSI)
- SPDR S&P Semiconductor ETF (NYSE:X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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