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의 급부상으로 S&P 500 ETF 트러스트 (NYSE:SPY)와 NASDAQ 인베스코 QQQ ETF(NASDAQ:QQQ)가 사상 최고치로 기록하면서 미국 가계(家計)의 주식 배분은 2024년 1분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데이터 (The Data):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 주식 시장의 가계 금융 자산 배분은 2024년 1분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는 금융 자산의 41.59%를 기업 주식에 투자했는데, 이는 2021년 시장 호황기(41.46%)와 2000~2001년 닷컴 버블(38.38%) 기간의 다른 상대적 정점들보다 높았다.
주식 배분은 1970년대와 1990년 사이에 4번의 경기 침체 이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바닥을 쳤다.
이 수치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18.86%로 21세기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늘날 가계는 2008년보다 두 배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 (Why it Matters):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나스닥은 1,700% 이상 상승했고 S&P 500은 700% 이상 상승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가계는 다른 어느 시점보다 미국 시장의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인의 상위 10%가 주식 시장 부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로빈후드(Robinhood)와 같은 온라인 중개업체들은 소매 투자자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투자를 민주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가계 주식 비중이 높다는 것은 채권이나 현금과 같은 안전한 투자에서 벗어나 더 위험한 자산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반응함에 따라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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