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일주일이었다. 한 트레이더가 밈 코인에서 500만 달러를 잃은 충격적인 사건부터 리플-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의 종결 임박, 하원에 비트코인 법안이 제출된 소식, 바이낸스 CEO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낙관론까지, 암호화폐 공간은 활기로 가득 차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겠다.

슬럼도지 밀리어네어(SlumDOGE Millionaire)로 널리 알려진 글라우버 콘테소토(Glauber Contessoto)는 월요일(10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의 전망은 현재 진행 중인 폭락세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은 일요일(9일) 저녁 비트코인(CRYPTO:BTC) 8만 달러까지 폭락한 후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장이 폭락하는 동안 투자자들은 금으로 뒷받침되는 코인으로 피난처를 찾았다.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일요일(9일)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CRYPTO:DOGE)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CRYPTO:BTC) 및 기타 암호화폐를 포함한 전략 비축 계획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가 되었다. 벤징가는 독자들에게 백악관 행정부가 전략 비축에 가장 집중해야 할 암호화폐는 무엇인지 물었다.

목요일(6일) 주요 암호화폐는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만들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한 이후 “뉴스에 파는”(sell-the-news) 매도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