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7일) TSMC(NYSE:TSM)의 1분기 실적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급 프로세서 노드 기술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했다. 엔비디아(NASDAQ:NVDA)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애플(NASDAQ:AAPL)의 스마트폰에 칩을 공급하는 계약 칩 제조업체 TSMC는 2분기 매출액이 강세일 것으로 전망했다.
TSMC 1분기 순매출dms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255억 3천만 달러(8,392억 5천만 대만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 239억 2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순매출은 전기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은 3,615억 6,600만 대만달러, 주당 13.94 대만달러(또는 2.12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1.82달러를 상회했다.
미국 달러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전기 대비 5.1% 성장했다. 최고 실적은 회사의 가이던스인 250억 달러에서 258억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TSMC는 3nm가 전체 매출의 22 %, 5nm가 36 %, 7nm 기술이 15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7nm 이상의 첨단 기술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73%를 차지했다.
마진 프로필: TSMC는 AI 기술 해자 덕분에 분기 매출 총이익을 572bps 증가한 58.8%로 확대할 수 있었다. TSMC 영업 마진은 649bps 증가한 48.5%로 확대되었다.
가이던스: TSMC는 2025년 2분기 매출을 284억 달러에서 292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267억 9천만 달러였다. 매출 총이익률은 57%에서 59%, 영업 이익률은 47%에서 49%로 전망했다.
“2025년 2분기로 넘어가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3nm 및 5nm 기술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인해 비즈니스가 뒷받침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까지 고객들의 행동에는 변화가 없지만, 관세 정책의 잠재적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과 리스크는 존재한다. 우리는 최종 시장 수요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중하게 사업을 관리할 것이다.”
블룸버그는 TSMC가 벤처를 설립하거나 다른 회사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칩 제조업체 인텔(NASDAQ:INTC)과 협력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일축했다고 회사 경영진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지난 3월, TSMC CEO인 웨이저자는 2024년 4월 650억 달러에 이어 미국 칩 제조에 1,0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투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사업을 “훔쳐갔다”고 미국의 막대한 무역 적자로 이어진다고 구두로 공격한 이후 나왔다.
주가 움직임: TSMC 주가는 목요일 프리마켓에서 4.02% 상승한 157.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제공: Sundry Photography,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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