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월요일(19일) 밤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의 본회의 심의를 위한 사전 표결을 통과시키면서 주요 절차적 장애물을 극복하고 법안의 최종 통과를 위한 길을 열었다.
무슨 일 있었나: 상원에서 클로처(토론 종결)를 발동하고 논의를 종료하기 위해 필요한 3분의 2 다수결(60표)을 초과했다. 이러한 조치는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기 위한 최종 표결 전 연장된 논의 기간으로 진입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법안 발의자인 빌 헤거티 상원의원(공화당, 테네시주)은 이러한 발전을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미국 달러의 우위를 보장하고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Tonight, the Senate moved forward on the GENIUS Act. This groundbreaking, bipartisan legislation will bring America’s payment system into the 21st century.
The GENIUS Act skyrockets the United States with a digital payment framework with the fastest rails possible. It will…
— Senator Bill Hagerty (@SenatorHagerty) May 20, 2025
하원도 자체 버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제안된 법안은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에 연동된 디지털 토큰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를 위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테더(CRYPTO:USDT)는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초기 양당 간 협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은 5월 8일 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국가 안보 문제, 자금 세탁 방지(AML) 조항, 주요 의원들의 마지막 순간 반대로 인해 지원을 철회하면서 절차적 표결에서 부결된 바 있다.
이 법안은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당,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결국 클로처 표결을 통과했다. 워런 의원은 이 법안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패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격렬하게 반대했다.
사진 제공: Framalicious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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