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이더리움 클래식(CRYPTO: ETC) 가격은 화요일(5일) 저녁 이후 약 12% 상승한 20.26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승리는 공화당의 상원 장악과 함께 미국 경제 정책의 변화를 암시하며, 잠재적으로 법인세 인하, 무역 관세, 인플레이션 방지 조치 등 전통 시장과 디지털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포함될 수 있다.
알아야 할 사항: 이더리움 클래식 랠리의 주요 원동력은 미국이 “비트코인 초강대국”이 되겠다는 비전을 포함한 트럼프의 친암호화폐적 입장이다. 가치 저장 수단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면서, 이더리움 클래식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더 최근에 출신된 변동성이 큰 코인에 대한 안전한 대안으로 여겨진다.
트럼프의 예상 경제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최대 2.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투자자들은 달러 하락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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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클래식은 탈중앙화된 특성과 오리지널 이더리움 비전을 고수하는 덕분에 강력한 지지층을 형성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경제 불확실성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를 찾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코인의 매력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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