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금요일 기아가 주차 또는 운전 중 앞좌석 전동 시트 모터가 과열되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에서 460,000대 이상의 SUV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 (What Happened): 이 회사는 2019년 1월 9일부터 2024년 5월 29일 사이에 제조된 텔루라이드 SUV 462,869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시트 슬라이드 손잡이가 고착된 시트 모터 제어 스위치가 잘못 정렬되어 시트 모터가 계속 작동하면 과열이 발생하여 운전 중이나 주차 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이 자동차 안전 규제 기관이 밝혔다.
기아 딜러들은 물리적인 수리를 가능하게 하고 파워 시트 스위치를 다시 강화하기 위한 브래킷을 설치하고 시트 슬라이드 손잡이를 개선된 것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이 규제 당국이 말했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고객들에게 수정 비용이 청구되지 않지만 수정 사항이 배포될 때까지 이 회사는 차량 소유자들에게 차량을 외부에 주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문제로 인한 부상, 충돌 또는 사망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좌석 밑 화재 1건, 시트 틸트 모터 녹는 6건 등 7건의 특이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규제 당국에 따르면 타는 냄새나 녹는 냄새, 좌석 밑에서 연기가 나거나 전동 시트를 조정할 수 없는 경우는 이 문제의 경고 신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