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수요일 오전 B-1B 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으로 비행했다. 남북한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방산업체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사건의 전말 (What Happened): AP통신에 따르면 한국군이 이번 폭격 훈련을 발표했다.
이번 훈련에서 일명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 폭격기는 한국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합동직접공격탄(JDAM)을 투하했다.
중요성의 근거 (Why it Matters): B-1B 폭격기와 JDAM은 모두 보잉(NYSE:BA)에서 제조되었다.
다른 미국 무기 제조사들도 한국군에 적극적으로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전 레이시온(Raytheon)이었던 Rtx(NYSE:RTX)는 항공우주 엔진과 레이더 기술을 한국에 공급한다. 노스롭 그루먼(NYSE:NOC)은 한국에 지뢰 탐지 레이더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에서의 군사 작전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했다. 한반도의 고조는 미국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끌 수도 있다.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BATS:ITA),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Index ETF(TSE:XAD), Invesco Aerospace & Defense ETF(NYSE:PPA) 등을 포함하여 위에서 언급한 방산업체에 큰 비중을 두는 테마 ETF가 많이 있다.
가격 움직임:
- 보잉은 0.65% 상승한 189.85달러에 마감했다.
- RTX는 0.50% 상승한 108.44달러에 마쳤다.
- 노스롭 그먼은 1.30% 하락한 442.37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군사 재료에서 제공받은 B-1B 란서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