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은 목요일 시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기의 주요 지표를 살펴보자.
1분기 실적: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경우,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805.39억 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추정치인 785.94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 회사는 주당 1.89달러의 분기 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주당 1.51달러인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Benzinga Pro의 실적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은 5분기 연속 매출과 순익 모두에서 분석가 추정치를 상회했다.
해당 분기 구글 검색 매출은 461억 5,600만 달러, 유튜브 광고 매출은 80억 9,000만 달러,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총 95억 7,400만 달러였다.
알파벳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1분기 실적은 검색, 유튜브, 클라우드의 강력한 성과를 반영한다. 우리는 제미나이(Gemini) 시대를 잘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전체에 큰 추진력이 있다. AI 연구 및 인프라에 대한 우리의 리더십과 글로벌 제품 발자국은 우리가 차세대 AI 혁신의 물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알파벳의 이사회는 최대 700억 달러까지의 추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회사는 또한 처음으로 분기별 배당금을 발표했다. 알파벳 이사회는 6월 10일 현재 등록된 주주들에게 6월 17일에 주당 20센트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알파벳은 앞으로도 분기별 현금 배당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벳은 이번 분기의 실적 발표에서 실적에 대한 전망을 제공하지 않았다. 알파벳의 경영진은 동일 동부시간 오후 4시 30분에 이번 결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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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 주가 움직임: 이 실적 발표 후 알파벳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2.88% 상승한 178.29달러에 거래되었다.
사진: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