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번째 대선 토론에는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가 출연했다. 9월 10일 화요일에 예정된 두 번째 토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권자, 정치 분석가, 민주당 지도부의 반응에 따라 다른 후보와 토론을 진행할 수도 있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가 소유한 CNN에서 방영된 첫 번째 토론의 승자는 트럼프로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났다.
바이든은 이번 90분 동안의 행사 내내 요점을 전달하거나 명확하게 말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몇 달 동안 민주당은 대신 다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다. 현직 의원들은 2024년 선거에서처럼 예비선거에서 최소한의 경쟁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든의 나이는 당과 유권자들에게 주요 우려 사항으로 대두되었다.
목요일의 토론 이후 금요일 아침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셸 오바마, 개빈 뉴섬과 같은 이름들이 뉴스와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든의 대체 후보로 떠오르고 있었다.
대통령이 해임될 경우 대통령 승계를 규정하는 수정헌법 제25조도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했다.
이제 가장 큰 질문은 5개월도 채 안 되어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상대할 민주당 후보로서 바이든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것이다.
바이든은 2024년 대선에서 각 주에서 약속한 대의원을 확보했다. 자신을 대신하여 대화를 시작하려면 81세의 이 후보는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그의 캠페인은 이미 시작되었기에 그가 중퇴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렸다.
이는 바이든이 움직이도록 설득할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AP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이든 캠페인 대변인 로렌 히트(Lauren Hitt)는 “물론 그는 사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는 8월 19일 전당대회를 시작하는데, 이는 바이든이 사임할 수 있는 마감일을 의미한다.
바이든이 물러나기로 결정한다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러닝메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으로 민주당 후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위원회는 새로운 후보자에 대한 투표를 맡게 된다.
바이든의 대체 가능성: 민주당 후보로서 바이든을 대신할 유력 후보 중 한 명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이다.
뉴섬은 예비선거에서 바이든과 맞붙지 않았지만 잠재적인 차기 대선 후보로 꼽힌다.
폴리티코(Politico)의 보도에 따르면 뉴섬은 목요일 밤에 바이든을 교체할 준비가 되었는지 이미 질문을 받았다. MSNBC와의 인터뷰에서 뉴섬은 민주당원들에게 당황하지 말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대통령을 지지해야 한다. 한 번의 퍼포먼스 때문에 뒤돌아서는 안 된다. 그게 무슨 파티냐?”고 뉴섬은 ABC10에서 공유한 대로 말했다.
또 다른 잠재적인 후보는 해리스 부통령이다. 부통령은 몇 달 동안 바이든의 나이에 대한 질문을 막아왔다. 해리스는 또한 바이든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경우 자신이 그 자리를 맡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잠재적인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 출마에 관심을 보이지 않은 또 다른 이름이다.
당 내 떠오르는 스타로 꼽히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도 잠재적 후보로 거론됐다.
지금까지 그녀는 주지사로서의 임기를 마치면서 대통령직에 대한 관심을 명시적으로 표명하지 않았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버몬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 교통부 장관 피트 부티지지 등도 바이든의 잠재적 후임자로 거론됐다.
힐러리 클린턴은 금요일 아침에 바이든을 지지하는 트윗을 보냈다.
클린턴은 “이번 선거의 선택은 매우 간단하다”며 “당신의 권리, 전망, 미래 등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과 자신만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 사이의 선택이다. 나는 바이든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2월, 벤징가(Benzinga)는 바이든이 공화당의 니키 헤일리를 포함하여 해리스가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하기로 선택한 경우 부통령 후보가 잠재적인 티켓 아이디어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시 유권자들이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조 바이든/니키 헤일리(Nikki Haley) : 23.9 %
- 조 바이든/카말라 해리스 : 8.9 %
- 도널드 트럼프/니키 헤일리 : 11.1 %
- 도널드 트럼프/론 디티스 : 56.1 %
2024년 2월 라스무센 리포트(Rasmussen Report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유권자의 48%가 민주당이 바이든을 대신할 새로운 후보를 찾는 것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대체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선택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미셸 오파마: 20 %
- 카말라 해리스: 15 %
- 힐러리 클린턴: 12 %
- 개빈 뉴섬: 11 %
- 그레첸 휘트머: 9 %
- 선택하지 않음: 27 %
- 모르겠다: 6 %
베팅 확률: 대선 토론 과정에서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이 될 확률은 크게 떨어졌고, 폴리마켓(Polymarket)과 같은 예측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우위가 커졌다.
바이든은 폴리마켓에서 2024년 선거에서 승리할 확률이 21%로 기재되었으며 트럼프는 64%로 1위를 차지했다.
폴리마켓에서 사용자는 폴리곤(CRYPTO:MATIC), USDC(CRYPTO:USDC) 및 이더리움(CRYPTO:ETH)과 같은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정치적 이벤트에 베팅할 수 있다.
베팅하는 이들은 2024년 선거에서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될지 예측할 수도 있다.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은 예측시장을 토대로 후보 당선 확률이 91%에 달했다. 금요일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조 바이든 : 65 %
- 개빈 뉴섬 : 10 %
- 카말라 해리스 : 9 %
- 피트 부티지지 : 5 %
- 힐러리 클린턴 : 5 %
- 딘 필립스 : 2 %
바이든이 경선에서 탈락할지 여부에 대한 베팅 시장이 존재한다. 이번 토론을 앞두고 시장은 19%를 기록했다.
금요일에는 시장 점유율이 44%로 2023년 9월 예측 풀이 개설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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