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식(NASDAQ:AAPL)의 주가가 인공 지능(AI) 부문의 선두주자로 부상함에 따라 잠재적으로 14%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월가 리서치 리포트 2편이 밝혔다.
무슨 일이 (What Happened): 올해 애플 주식은 매그니피센트 7(Mag 7, 매그 7) 클럽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한 해였지만, CFRA와 번스타인(Bernstein)는 애플의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발전을 인용하여 1주당 240달러로 향상된 목표 주가를 설정했다고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했다.
이 주가는 올해 11.77%만 상승한 반면, 테슬라를 제외한 다른 매그니피센트 7 동료들은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수익을 제공했다. 매그니피센트 7 주식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 및 테슬라가 포함된다.
매그니피센트 7에 관한 한 2024년 현재까지 테슬라만이 애플보다 낮은 실적을 거두었다.
기업 | 올해 현재까지의 수익 |
엔비디아 | 162.76% |
메타 플랫폼 | 42.88% |
구글 | 29.16% |
아마존 | 26.11% |
마이크로소프트 | 21.28% |
애플 | 11.77% |
테슬라 | -26.33% |
CFRA 분석가 안젤로 지노(Angelo Zino)는 애플이 지난주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선보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제품을 통해 아이폰을 ‘최고의 개인 비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지노는 애플의 AI가 소비자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다년간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노는 “우리는 애플 인텔리전스(AI)가 충성도 높은 소비자와 노후화된 설치 기반에 의해 점진적인 소비자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AI는 주기적인 것보다 더 진화적이어서 다년간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번스타인(Bernstein) 분석가 토니 사코나기(Toni Sacconaghi)는 특히 대규모 아이폰 사용자 기반에 AI를 도입하는 능력에서 애플의 상당한 잠재력을 예측한다. 사코나기는 애플이 광고 매출, 앱 스토어 매출 증가, 타사 앱 수수료를 통해 AI 기능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코나기는 “애플은 일상적인 유용성을 높여 AI를 대중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챗GPT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애플이 보유한 힘을 강조한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애플 주가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 중심 AI에 대한 진출 이후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과매수된 주식 중 하나로 식별되었다.
그러나 CNBC의 짐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에게 AI 주식 보유에서 이익을 취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해 시장이 과열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번스타인과 CFRA뿐만 아니라 애플의 AI 노력에 웨드부시(Wedbush)의 댄 아이브스(Dan Ives)도 흥미를 느꼈다. “내 생각에는 대성공이었던 것 같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오픈AI와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필요한 모든 항목을 제공했으며 실제로 그들이 하는 일은 개발자들을 위한 스택을 배치하는 것이다”라고 아이브스가 WWDC 이후 분석가 노트에서 말했다.
주식 움직임: 애플 주식은 금요일 1.04% 하락하여 207.49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