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OTC:SSNLF)는 북미 인공 지능(AI) 연구 센터 2곳을 통합하고 새로 형성된 부서의 수장으로 전직 애플(NASDAQ:AAPL) 임원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일이 (What Happened):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삼성이 토론토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AI 연구 센터를 통합해 북미 AI 센터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애플의 AI 분야 확장에 맞춰 이번 주에 내부 발표를 했다.
또한 전직 애플 임원인 무라트 아크바칵(Murat Akbacak)을 이 새로운 부서를 이끌도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메모에 따르면 아크바칵은 애플에서 “개인화, 상황화 및 대화형 및 다중 모드 AI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애플의 개인 디지털 비서인 시리(Siri)의 전략을 정의하고 실행하는 일을 담당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I 연구 및 음성 도우미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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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이러한 발전은 세계 최대의 기술 기업들이 AI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징후이다. 삼성 및 애플과 같은 기기 제조업체의 경우 이러한 기능은 소비자들이 기술을 더 자주 업그레이드하도록 하는 인센티브로 간주된다.
6월 10일 WWDC 2024 기조연설에서 애플은 삶의 질 향상과 아이폰, 맥(Mac), 아이패드의 챗GPT 기능 통합이 포함된 iOS 18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나중에 애플은 구글 제미나이 AI 모델을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능 세트에 통합할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주,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회사로 애플을 잠시 앞질렀을 때, 기술 분석가 밍치 쿼(Ming-Chi Kuo)는 “이것은 단지 엔비디아와 애플의 주가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AI의 강력한 성장 추세와 가전제품이 직면한 혁신 과제 간의 대조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작성 시점에서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 1,760억 달러, 삼성의 시가총액은 3,642억 2,0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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