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NASDAQ:INTC)은 패키징과 같은 백엔드 반도체 프로세스를 위한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오므론(Omron) 및 야마하 모터(Yamaha Motor)를 포함한 14개 일본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일본 내 인텔 운영 책임자인 스즈키 쿠니마사(Kunimasa Suzuki)의 지휘 하에 이 컨소시엄은 2028년까지 운영 기술을 달성하기 위해 수백억 엔, 잠재적으로 100억 엔(6,500만 달러) 이상을 할당할 계획이다.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는 회로 형성과 같은 프런트엔드 기술이 물리적 한계에 접근함에 따라 중요한 칩 스태킹과 같은 전통적으로 노동 집약적인 백엔드 단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전략적인 움직임의 목표는 일반적으로 노동집약적인 중국과 동남아시아 같은 국가에서 수행되는 백엔드 생산 과제를 대체하여 미국과 일본과 같이 더 비용이 높은 지역에 적합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에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몇 년 내에 일본에서 프로토타입 자동화 백엔드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제조, 검사 및 취급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원활한 통합을 위한 기술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경제산업성의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수백억 엔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2025년까지 일본 데이터 센터에 29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이는 일본에서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 이번 발표는 기시다 후미오(Kishida Fumio) 일본 총리의 워싱턴 방문과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AI와 국내 컴퓨팅 역량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기시다가 구마모토 공장을 방문하는 동안 대만 반도체 제조(TSMC)(NYSE:TSM)의 CEO인 C.C. 웨이(C.C. Wei)는 TSMC가 일본 최초의 칩 제조 시설을 위해 2030년까지 재료의 60%를 현지에서 조달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했다.
일본 정부는 TSMC의 첫 번째 공장을 설립하는 데 4,760억 엔(31억 달러)을 기부하고 이 지역의 두 번째 제조 공장에 보조금으로 7,320억 엔을 추가로 투자하는 등 이 벤처를 강력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또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일본에 약 2조 3천억 엔(155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을 공개했다. 이 투자는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고 일본 내 AWS 비즈니스 운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주가 움직임: 화요일 인텔 주식은 0.94% 하락한 30.68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