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는 부동산 투자자이기도 하다. 블룸버그는 인터 마이애미의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최근 자신의 스페인 기반 부동산을 해당 국가의 소규모 증권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그 가치가 2억 3,2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회사 이름은 Edificio Rostower Socimi이며, 그의 집합 자산은 REIT(부동산 투자 신탁)로 디지털 전용 포트폴리오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그의 소유물은 7개의 호텔, 상점, 사무실 및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러브리티 넷 워스(Celebrity Net Worth)에 따르면, 메시의 재산은 거의 10억 달러에 가까우며, 부동산 자산을 상장하는 이유는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금 목적일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에서는 REIT가 다른 회사들보다 세금이 낮게 부과되며, 투자자들은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상장하는 경우가 많다.
럭셔리 마이애미 지역 주택
메시가 MLS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최고 연봉자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ESPN에 따르면, 그의 인터 마이애미와의 계약은 1억 5천만 달러로 추정됨) 메시의 대부분의 경력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만큼 그의 부동산 보유 자산도 대부분 스페인에 있다. 또한, 그는 고급 미국 부동산도 구매해왔다.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그는 포트 로더데일에 있는 해변가 별장에 1,075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마이애미 교외에 3개의 콘도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있는 고향에도 집이 있다.
아디다스와의 10억 달러 평생 계약
8번의 발롱도르 수상자인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 선수 중 하나dl다. 대부분의 스타 선수들처럼, 광고 수익이 메시의 막대한 재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3년 스포르티코(Sportico)의 추정에 따르면, 메시가 프로 경력 동안 급여, 보너스 및 광고를 통해 12억 달러를 벌었다고 한다.
2021년, 포브스는 메시가 아디다스, 게토레이 및 펩시와 같은 회사들과의 광고 계약을 통해 3,300만 달러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2022년에는 이 금액이 6,500만 달러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2017년에 메시가 아디다스와 체결한 평생 계약을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 계약은 10억 달러로 평가된다. 이 계약에는 모든 유니폼 판매 수익의 일부를 메시에게 지급하는 수익 공유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마이애미로 온 메시 – 성공한 도박
메시를 마이애미로 데려오는 것은 재정적으로 큰 도박이었다. 그 전에는 관중 수가 저조하고 성적도 좋지 않았던 MLS 팀이었다. 그러나 이 도박은 성공적이었으며, 클럽은 그의 영입 이후 매출이 두 배로 증가했다. 2022년 이전에는 5천~6천만 달러의 매출에서 2023년에는 1억 2천만~1억 3천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2024년 총 수익이 집계될 때쯤에는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메시와 계약한 이후에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지금 우리가 팀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완전히 국제적인 수준이다”라고 인터 마이애미의 사업 운영 사장인 하비에르 아센시(Xavier Asensi)가 ESPN에 말했다. “이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이 메시의 계약을 지원
메시는 또한 매력적인 미국 스폰서십의 중심이 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 아우디, JP모건 체이스, 듀라셀, 로우스, 비자 및 라크로이(LaCroix)와의 11개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메시를 마이애미로 데려오는 핵심은 인터 마이애미와 애플 간의 협약이었다. 애플 TV에서 모든 MLS 경기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독점 홈으로 25억 달러, 10년의 계약이 체결되어 클럽에 수익 일부를 분배하는 방식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상당한 몫은 그들이 메시를 미국으로 데려오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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