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사 니오(NYSE:NIO)는 이달 말까지 대중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 유럽에서 30,0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판매될 소형 EV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니오는 테슬라(NASDAQ:TSLA)의 모델 Y를 겨냥한 새로운 EV를 출시하기 위해 하위 브랜드 온보(Onvo)를 설립했다고 최고경영자(CEO)인 윌리엄 리(William Li)가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중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프랑스 총괄 책임자인 니콜라스 빈셀로(Nicolas Vincelot)는 유럽 시장에 맞춘 새로운 자동차 브랜드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고 이 보도에 언급했다.
이 온보 브랜드를 위한 새 웹사이트가 중국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는데 이는 L60이라는 모델에 대한 정보를 티저로 내비친 것이다.
빈셀로는 이전에 “알프스(Alps)”로 알려진 브랜드에 대한 추가 정보가 이달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온보와 두 번째 하위 브랜드인 코드명 파이어플라이(Firefly)는 모두 유럽 판매를 겨냥하고 있으며 온보 L60은 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파이어플라이 모델은 2025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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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들은 빠른 배터리 교체에 적합하게 니오의 빠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과 통합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배터리가 다 빈 것으로 바꿀 때마다 충전된 배터리로 빠르게 교환할 수 있다고 이 보도는 밝혔다.
중국의 자동차 미디어가 소개한 파이어플라이 프로토타입은 콤팩트한 4도어 해치백이라는 모습을 하고 있다.
경쟁사인 샤오펑(NYSE:XPEV)도 2만 1,000달러 이하로 가격이 책정된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모나(Mona)’라는 대중 판매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빈셀로는 니오가 원래 구독 모델에서 온라인 판매 및 주요 도시의 쇼룸 존재를 포함하여 더 광범위한 유통으로 전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유럽에서 니오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독일 및 네덜란드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직원 10% 감축을 발표하고 배터리 제조 부문 분사를 모색하는 등 EV 판매 감소와 중국 내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비용을 절감해 왔다.
니오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31%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KraneShares MSCI China Clean Technology Index ETF(NYSE:KGRN)와 Invesco Golden Dragon China ETF(NASDAQ:PGJ)를 통해 이 주식에 노출될 수 있다.
주가 움직임: 월요일 니오 주가는 2.15% 상승한 5.6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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