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23일) SK하이닉스는 2024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메모리 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102% 급증한 66조 1,900억원(463억 4,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엔비디아(NASDAQ:NVDA)의 핵심 공급업체인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 SK하이닉스는 2023년 적자에서 벗어나 19조 7,900억원(138억 4,000만 달러)의 견고한 순이익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9조 7670억원(137억 달러), 영업이익은 2,236% 급증한 8조 800억원(56억 6,000만 달러)으로 SK하이닉스의 전략적 전환이 돋보이는 분기였다. 고대역폭 메모리는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고,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SK하이닉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김우현 CFO는 고부가가치 제품 믹스의 ‘근본적인 개선’을 언급하며 수익성 우선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글로벌 기술 리더들의 수요 증가를 겨냥해 HBM3E와 HBM4 등 첨단 메모리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2024년 현금성 자산은 5조 2,000억 원(36.4억 달러) 증가하고, 부채는 6조 8,000억 원(47.6억 달러) 감소하는 등 대차대조표 최적화를 통해 재무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연간 배당금을 주당 1,500원으로 25% 인상하며 전략적 포지셔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가 움직임: SK하이닉스 주가는 목요일 오후 12시 40분(한국 기준) 2.44% 하락한 222,000원(154.53달러)에 거래되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주가는 57.32% 급등했다.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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