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의 주가는 금요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거대 기술 기업의 분기별 보고서에 대한 시장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금요일의 폭등은 장 중 한때 7% 이상으로약 6%로 2022년 11월 애플 주가가 8% 이상 상승했던 이후로 가장 강력한 하루 동안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후 애플의 주식은 5.97% 상승한 183.36달러에 마감했다.
이러한 주목할만한 상승세는 애플이 200일 이동 평균선의 장벽을 넘었다는 중요한 기술적 성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애플이 2024년 1월 말 이후로 달성하지 못한 일이었다.
차트: 2022년 11월 이후 최고의 1일 성과를 보인 애플
실적 발표
애플은 지난 분기에 매출 907.5억 달러 (예상 903.7억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53달러 (예상 1.50달러)을 기록하며 경미하게 더블 비트를 발표했다.
이번 주의 주가 폭등의 주요 원동력은 1,100억 달러로 평가된 대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공개한 데에 있다. 이는 이 기업이 시행한 가장 큰 주식 매수 프로그램이다.
이 아이폰 제조사는 주당 0.25달러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JP모건 체이스는 애플의 12개월 목표 가격을 210달러에서 225달러로 상향 조정하여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확인했다.
다른 한편으로 바클레이즈는 가격 목표를 158달러에서 164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로젠블라트는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가격 목표를 189달러에서 19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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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기술적 분석: 191달러는 200달러 재테스트 전의 다음 저항선
RSI(상대강도지수)가 나타내는 모멘텀은 이제 RSI가 2023년 12월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상승세의 강세 확산을 시사한다.
과매수 영역에 다가가고 있지만, 극단적인 과매수 가치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이는 상승세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실제로 애플은 2023년 11월 몇 주 동안 과매수 수준 또는 그에 가까운 수준에서 거래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주가는 계속 상승했다.
2024년 4월 19일 최저점부터 2023년 12월 14일 최고점까지의 피보나치 추세 되돌림을 살펴보면, 금요일 세션에서 애플이 50% 되돌림 표시를 넘어섰다. 이는 실제로 5개월 이상 지속된 약세 추세가 반전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으며, 12월에 도달한 사상 최고치인 199.37달러에 대한 잠재적인 재시험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당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극복해야 할 다음 저항은 78.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 해당하는 191.76달러이다.
차트: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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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