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경영 스타일은 전기 자동차(EV) 제조업체가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뜻밖의 배송 지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지연으로 인해 이 기업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하는 중요한 투자자가 생겼다.
What Happened: 거버 가와사키 웰스 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Gerber Kawasaki Wealth and Investment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인 로스 거버(Ross Gerber)는 사이버트럭 배송 지연이라는 이유로 머스크의 경영 스타일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거버는 화요일 CNBC의 프로그램인 ‘라스트 콜(Last Call)’의 인터뷰에서 “테슬라를 떠나 트위터를 사 온 이후로 사실상 누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현재 나는 일론 머스크의 경영 스타일에 회의적이다”, Gerber은 말했다.
이달 초, 거버는 머스크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테슬라의 1분기 매출 부진을 탓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러한 발언에 대해 거버의 비난에 분노를 표했다. 머스크는 거버의 비판에 대해 그를 “멍청이”라고 낙인찍고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 비야디(BYD Co. Ltd.) (OTC:BYDDY) (OTC:BYDDF)의 판매 감소를 강조하며 테슬라의 어려움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암시했다.
핀텔(Fintel)에 따르면, 2월 13일 로스 거버의 투자 회사인 거버 가와사키는 테슬라 주식 377,918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이전 소유주보다 5.09%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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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사이버트럭의 배송 지연은 테슬라가 마주한 일련의 도전 가운데서 가장 최근의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회사는 수요 약화로 인해 또 다른어려움도 겪고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특히 고위 경영진이 퇴임하고 최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이사인 아쇼크 엘루스와미(Ashok Elluswamy)의 배지 변경에 따라 테슬라 내에서 잠재적인 리더십 변화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머스크는 최근 회사 전 세계 인력의 10% 이상을 해고하는 등 전략적 변화를 시사해 왔다.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활동과 결합된 이러한 움직임은 그가 ‘전시 CEO’ 모드에 다시 들어가 회사를 로봇택시 프로젝트에 다시 집중시키고 있다는 추측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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