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수요일(29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분기 실적: 마이크로소프트는 1분기 매출이 7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매출은 시장 예상치인 753억 달러를 상회했다. 또한 회사는 분기 주당 순이익(EPS)이 4.13달러로, 시장 예상치 3.67달러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보고 부문별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330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 지능형 클라우드: 309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 개인 컴퓨팅: 138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 전체 매출은 분기 기준 491억 달러로 26% 증가했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잔여성과의무(Performance Obligation)가 3,9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상업용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소비자용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애저(Azure)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해당 분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회사는 엑스박스(Xbox)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와 AI는 해당 분기 회사 성장의 주요 테마였다.
“우리의 지구 규모 클라우드 및 AI 팩토리는 고부가가치 영역 전반에 걸친 코파일럿과 함께 광범위한 확산과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자본과 인재 양측에 걸쳐 AI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이유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 에이미 후드는 “이번 분기는 회계연도의 강력한 출발점”이라며 매출, 영업이익, 주당순이익(EPS) 모두 회사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강세는 차별화된 플랫폼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MSFT 주가 움직임: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3.43% 하락한 52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거래 범위는 344.79달러에서 555.45달러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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