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무역 파트너에 대한 전면적인 새로운 관세를 발표하자 주요 경제학자들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일부는 최대 20조 달러의 잠재적 경제적 손실을 예측했다.
무슨 일 있었나: 경제학자인 저스틴 울퍼스는 수요일(2일)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가공할 정도로 파괴적이고, 일관성이 없으며, 조작에 기반한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관세”라며 “스무트-할리보다 더 큰 규모의 조치”라고 했고, “그 누구보다 일하는 미국인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울퍼스는 허버트 후버 전 대통령이 서명한 1930년 스무트-할리 관세법을 언급하면서, 당시 미국 농부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 관세를 인상했지만 대공황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Monstrously destructive, incoherent, ill-informed tariffs based on fabrications, imagined wrongs, discredited theories and ignorance of decades of evidence. And the real tragedy is that they will hurt working Americans more than anyone else.
— Justin Wolfers (@JustinWolfers) April 2, 2025
There you have it, from America’s pre-eminent historian of trade policy: Bigger than Smoot-Hawley. https://t.co/EtITkmvoEL
— Justin Wolfers (@JustinWolfers) April 2, 2025
수요일에 발표된 트럼프의 “경제 독립 선언”은 부가가치세 및 보조금과 같은 비금전적 장벽을 포함하여 무역 파트너가 미국 상품에 부과하는 관세율의 절반으로 설정된 상호 관세 구조를 확립한다.
중국은 34%, 베트남은 46%, 스리랑카는 44%의 관세가 부과되고 새로운 관세는 4월 9일부터 발효된다.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경제적 영향이 “20조 달러, 즉 4인 가족당 20만 달러가 훨씬 넘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대통령이 말한 대로 모든 미국 주식의 가치가 최소 2~3%, 약 1조 5천억 달러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The stock market discount only represents lost corporate profits. Corporate profits are about 10 percent of GDP, so very conservatively the present value of economic loss is 5 times the stock market loss or $20 trillion dollars.
— Lawrence H. Summers (@LHSummers) April 3, 2025
왜 중요한가: 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발표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 S&P 500 선물은 2.5% 하락했고 나스닥 100 선물은 3.3% 하락했다. 매그니피센트 7 기술주 총 시가총액은 6,850억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애플(NASDAQ:AAPL)이 2,217억 달러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세를 “역사상 가장 큰 정치적 실수”라고 불렀던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X에서 “달러 약세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으면서 이번 달 금 가격이 3,5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Gold is ripping. Last $3,157. We could hit $3,500 this month.
— Peter Schiff (@PeterSchiff) April 2, 2025
— Peter Schiff (@PeterSchiff) April 3, 2025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인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트럼프가 관세를 새로운 ‘황금기’에 접어든 미국 ‘번영의 전환점’으로 규정하면서 “전반적으로 10%의 부과금과 부문별/국가별 과세”를 중심으로 한 조치임을 인정했다.
President Trump’s “Declaration of Economic Independence” — that is, America’s “turn to prosper” in a new “golden age” — appears in line with the earlier post (below).
Specifically, today’s announcement of “reciprocal tariffs” center on an across the board 10% levy and… https://t.co/s5kJRXBVtC— Mohamed A. El-Erian (@elerianm) April 2, 2025
트럼프는 “2025년 4월 2일은 미국 산업이 다시 태어난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수십 년에 걸친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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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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