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목요일(20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자해적 상처”를 입히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슨 일 있었나: 래리 서머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렇게 썼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고 성장률을 낮추는 충격이 있었다는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나쁜 공급 충격이자 자해 행위이다.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래리 서머스는 연준이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이중 책무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경제 환경을 “더 불확실하고 더 문제가 많은”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연준이 금리를 4.25%~4.5%로 동결하면서 2025년에 두 차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We should be focused on the fact that we had a shock that pushed inflation up and growth down. That’s a bad supply shock, a self-inflicted wound.
It tells us that policy is moving in the wrong direction. It’s a shot against the bow of the @realDonaldTrump tariff policies,… https://t.co/wdW84SIFVx
— Lawrence H. Summers (@LHSummers) March 20, 2025
왜 중요한가: 관세 상황은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일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석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2020년대 초 연준의 오판을 연상시키는 “큰 정책 실수”라고 비판했다.
엘 에리언은 “특히 10년 초의 큰 정책 실수 이후 현재의 모든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일부 연준 관리들이 더 겸손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기업과 소비자들이 여전히 최근의 “예상치 못한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또 다른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로젠버그가 7월 초 연준의 2025년 예상 실업률이 4.4%로 2023년 4월 저점인 3.4%보다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잠재적 경기침체를 경고한 이후 나왔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북미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멕시코는 1.3%의 경제 위축에 직면하고 캐나다는 0.7%로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지역 경제 안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관세 상승,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정책 불확실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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