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의 하락을 보여주었지만 수요일(24일)에 이 지수는 여전히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에 하락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거래일 동안 15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엔비디아(NASDAQ:NVDA)와 오라클(NYSE:ORCL) 주가의 하락 속에서 연속 2거래일 하락 마감했다.
경제적 측면에서 8월 미국의 신규 단독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20.5% 증가한 연간 80만 달러에 달했다. 8월 미국의 건축 허가 건수는 연간 133만 건으로 2.3% 감소했다.
S&P 500 지수 내 대부분 섹터가 하락 마감했으며 소재, 부동산 및 통신 서비스 섹터는 수요일에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 및 유틸리티 부문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를 뒤집고 상승 마감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172포인트 하락한 46,121.28포인트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8% 하락한 6,637.97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33% 하락한 22,497.86포인트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코스트코(NASDAQ:COST), 액센추어(NYSE:ACN) 및 자빌(NYSE:JBL)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수요일에 56.8의 현재 수치를 보였으며 여전히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58.5였다.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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