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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 새로운 상승 사이클 시작할 것···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은?

    Abolade AkinfenwaBy Abolade Akinfenwa2025년 10월 29일 기타 시장 9 분 읽기
    구리, 새로운 상승 사이클 시작할 것···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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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장이 있다면 바로 구리 시장이다. 수년간 구리는 그저 또 다른 산업용 금속으로 취급받아 왔다. 유용하고 주기적이며 대체로 간과되는 존재였다.

    그러나 그 조용한 표면 아래에서 구리는 기술적·기초적 측면 모두에서 꾸준히 에너지를 축적해 왔으며, 이는 내가 보기에 다음 주요 주기적 강세장의 시작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단기 반등이나 또 다른 투기적 랠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선물 포지션과 ETF 자금 유입부터 예상되는 공급 부족에 이르기까지 모든 증거는 훨씬 더 깊은 이야기를 가리키고 있다. 세계는 구리가 채굴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전기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적 불균형은 이 금속의 가격 책정과 인식 방식에 대한 재평가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수년간의 조정 끝, 이제 다시 상승 준비

    차트가 보여주는 것부터 살펴보자. 26년 월간 차트상 구리는 3년간 지속된 상승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는 모습이다. 이 패턴은 강력한 강세장이 장기간 정체될 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주류 추세 방향으로의 지속 전 시장이 숨을 고르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구리의 경우 2020년 저점 이후 상승 추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돌파는 그 움직임의 다음 단계가 시작되었음을 시사한다.

    그림 1: 구리의 26년 월간 차트

    이 설정을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드는 것은 장기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가 형성된 점이다. 12개월 단순 이동평균선이 36개월 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것이다. 이러한 교차는 흔히 발생하지 않으며, 발생할 경우 일반적으로 지속적 추세 전환을 시사한다. 이는 시장이 “장기 추세가 공식적으로 상승 전환되었다”고 말하는 방식이다.

    이 패턴이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측정 이동 목표치는 파운드당 약 7.31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약 40% 상승을 의미한다. 전기차, 재생에너지 인프라, 글로벌 전력망을 구동하는 현대 경제의 핵심 금속인 구리에게 이는 단순한 기술적 돌파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글로벌 성장 스토리에서 구리의 역할에 대한 주요 재평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다.

    그림 2: 구리의 가격 목표

    구리 수익률, 주식보다 좋을 가능성 높아

    구리가 새로운 강세 주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는, 지난 10년 이상 시장을 주도해 온 자산들을 조용히 능가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기술주 주도 상승과 유동성 부양 성장주 거래가 이어진 지 수년 만에, 표면 아래에서 무언가가 변화하기 시작했고 구리가 선두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림 3: 구리 대 NDX 비율의 월간 차트에서 나타난 강세 발산

    구리와 주요 주가지수를 비교하면 이러한 변화가 명확해진다. 구리/나스닥100(NDX) 비율과 구리/S&P500(SPX) 비율 모두 강세 MACD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다. 간단히 말해, 지난 몇 년간 이 비율들은 가격 측면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모멘텀 지표인 MACD 선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다이버전스는 자산이 오랜 기간 소외된 후 상대적 강세를 되찾고 있다는 첫 신호 중 하나다. 이는 시장의 주도권이 바뀔 수 있음을 암시하는 방식이다.

    그림 4: 구리 대 SPX 비율의 월간 차트에서 나타난 강세 발산

    필자 의견으로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수년간 투자자들은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에 몰려들며, 저금리와 낮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통했던 동일한 전략을 신뢰해왔다. 그러나 실질 수익률이 평탄해지고 유동성이 개선되며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이동하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자본이 과대평가된 서사 중심 자산에서 현실 세계의 유용성과 희소성을 제공하는 실물 자산으로 조용히, 점진적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구리는 이러한 설명에 완벽히 부합한다. 단순한 원자재가 아닌 실물 경제의 중추다. 조명을 밝히는 전력망을 가동하고, 디지털 세계를 움직이는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전기화 운동의 기반이 된다. 투자자들이 투기보다 실체에 기반한 자산을 찾기 시작할 때, 구리는 자연스럽게 장기 자본의 목적지가 된다.

    차트가 새로운 것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수개월간 펀더멘털이 시사해 온 것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종이 부에서 실물 가치로의 조용하지만 결정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필수적인 산업용 금속인 구리는 이 전환의 수혜를 입을 준비가 되어 있다.

    선물 데이터, 투자자들의 구리 가격 상승 포지션 확보 확인

    자본이 실제로 실물 자산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면, 선물 시장이 그 확신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다. 차트는 가능성을 암시할 수 있지만, 포지션 데이터는 트레이더들이 실제로 자금을 어디에 투입하는지 보여준다. 구리의 경우, 그 증거는 무시하기 어렵다.

    CME 데이터에 따르면 구리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26% 급증했다. 2022년 179,801계약에서 2025년 227,318계약으로 증가한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통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시장 용어로 해석하면 이는 많은 것을 말해준다. 더 많은 트레이더, 더 많은 자본, 그리고 구리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림 5: 2022년 1월 11일 구리 COT 리포트

    거래자 공시(COT) 보고서가 핵심을 명확히 보여준다. 헤지펀드, CTA, 대형 투기꾼을 포함하는 ‘관리 자금’ 부문이 확고한 강세로 전환했다. 지난 3년간 롱 포지션은 46% 급증(39,527에서 57,496으로)한 반면, 숏 포지션은 거의 60% 감소(34,438에서 14,107으로)했다. 이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재편이 아닌, 유행을 따르지 않고 추세를 따르는 전문 트레이더들의 의도적인 포지션 재조정이다.

    그림 6: 2025년 9월 23일 구리 COT 리포트

    소매 트레이더들조차도 일반적으로 주도하기보다는 추종하는 편이지만, 이제는 그 추세에 동조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들의 롱 포지션은 24% 증가했고 숏 포지션은 35% 감소하여 낙관론이 점차 시장에 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 투자자와 소규모 트레이더 모두가 포지션을 늘리면서 하락 베팅을 줄이기 시작할 때, 이는 대개 헤드라인이 이를 포착하기 전에 시장 심리가 조용히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다.

    핵심은 단순히 수치 자체가 아니라, 이 수치가 전하는 메시지의 일관성에 있다. 증가하는 미결제약정, 확대되는 롱 포지션, 축소되는 숏 포지션은 모두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한다: 투자자들이 구리 가격 상승을 대비해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ETF 유입 증가, 구리 강세장에 대한 확신 고조

    투자자들이 구리 가격 상승에 대비하고 있다는 또 다른 분명한 신호는 지난 몇 달간 구리 관련 펀드로 꾸준히 유입된 자본 흐름이다. 이는 단기 변동성을 쫓는 단기 투자가 아니라,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구조적 강세장을 예상하며 장기 기관 자본이 조용히 포지션을 축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X 구리 광산 ETF(NYSE:COPX)를 예로 들어보자. 단 3개월 만에 이 펀드는 순유입액 6억 6,800만 달러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했는데,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별 유입 증가 중 하나다. 이는 소매 투기 자금이 아닌 대형 자금이 조용히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증거다. 구리의 중기 전망에 대한 확고한 신뢰의 표명이며,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이 광산 기업의 수익성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그림 7: 2025년 8~10월 Global X Copper Miners ETF(COPX)의 순유입 자금 6억 6,800만 달러

    동시에 해당 원자재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미국 구리 지수 펀드(NYSE:CPER)는 6개월 동안 1억 3,4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순히 광산주만 사는 게 아니라 금속 자체에 직접 투자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이는 구리 생산 기업의 수익성뿐만 아니라 구리 가격의 근본적 강세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차이점이다.

    그림 8: 미국 구리 지수 펀드(CPER)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1억 3,4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

    더 작고 투기적인 상품인 스프로트 주니어 구리 광산 ETF(NASDAQ:COPJ)조차도 이 추세에 합류하여 8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COPX의 자금 유입에 비하면 소규모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의미 있는 수치다. 역사적으로 자본은 대형 광산 기업에 대한 확신이 확고히 자리 잡은 후에야 중소형 광산 기업으로 유입된다. 현재 중소형 기업이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은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상승장이 본격화되는 초기 단계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그림 9: 스프로트 주니어 구리 광산 ETF(COPJ)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8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생산자, 주니어 기업, 실물 담보 ETF에 동시에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이는 시장이 단기 반등이 아닌 지속적 강세장을 확신한다는 신호다. 제 생각에 이러한 동시 유입은 기술적 지표와 선물 데이터가 이미 시사한 바를 확인시켜 준다. 스마트 머니가 구리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 거래가 아닌 다음 주요 원자재 사이클에 대한 장기적 베팅이다.

    다가오는 공급 부족이 구리 가격 상승 뒷받침

    지금까지 차트, 선물 포지션, ETF 자금 흐름에서 나타난 신호들은 모두 구리의 다음 강세장이 시작되었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하지만 심리와 포지션만으로는 랠리를 일정 수준까지만 이끌 수 있다. 지속되는 강세장의 진정한 원동력은 항상 펀더멘털에서 나온다. 그리고 현재 그 펀더멘털은 분명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세계는 대규모 구리 부족 사태로 돌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글로벌 핵심 광물 전망(2025)’에 따르면, 구리는 현대사에서 가장 심각한 수급 불균형 직전에 놓여 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수요는 3,13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은 2,310만 톤에 그쳐 800만 톤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2040년으로 시계를 돌리면 그 부족분은 거의 세 배로 증가한다. 수요는 3,41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은 1,500만 톤으로 급감하여 전례 없는 1,900만 톤의 격차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그림 10: 2030년과 2024년 예상 글로벌 구리 수요 및 공급

    이러한 불균형이 커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구리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다. 전기차(EV)와 재생에너지 시스템부터 스마트 그리드와 AI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구리에 의존한다. 전기차 한 대는 가솔린 차량보다 최대 4배 더 많은 구리를 사용하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수요 곡선은 급격히 가팔라지고 있다. 여기에 재생에너지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과 산업 전기화가 더해지면서 구리 수요는 점진적 증가가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공급이 이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점이다. 광석 등급은 하락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량 발견은 드물다. 기존 광산들은 더욱 엄격해진 환경 규제, 물 부족, 그리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긴 허가 절차에 직면해 있다. 심지어 신규 프로젝트가 최종 승인되더라도 생산이 시작되기까지 7~10년이 소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구리 공급 곡선은 비탄력적이며, 급증하는 수요에 충분히 빠르게 대응할 수 없다.

    이러한 비탄력적 공급이 막을 수 없는 구조적 수요의 물결과 만나면 가격은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을 넘어 수년간 재평가되며 상승한다. 필자 관점에서 이 구조적 부족 현상은 구리의 다음 다년간 강세장을 이끌 근본적인 동력이다.

    구리 강세 돌파가 투자자와 시장에 의미하는 것

    모든 요소를 종합해 보면(즉, 구리의 기술적 돌파, 주식 대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시장수익률 상회, 선물 포지션 급증, ETF 유입 증가, 그리고 이 모든 것 아래 형성되는 깊은 구조적 부족), 결론은 명백해진다. 구리의 다음 주요 상승 추세는 더 이상 이론이 아니다. 실시간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만약 가격이 5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영향은 구리 자체를 훨씬 넘어설 것이다. 이는 전체 원자재 시장에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향후 수년간 투자자들의 자본 배분 방식을 재편할 것이다.

    첫째, 돌파가 확인되면 비철금속 및 광산주 전반에 걸쳐 재평가가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기화 및 전력망 인프라 테마와 연계된 종목들이 그렇다. 구리는 자원 부문의 선행지표이며, 구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자본은 대개 뒤따른다. 이러한 모멘텀은 니켈과 알루미늄부터 리튬과 우라늄에 이르기까지 전체 복합체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둘째, 우리가 이른바 ‘에너지 전환 가격 충격’을 맞이할 수도 있다. 정책 입안자와 투자자들은 마침내 현재의 구리 공급량과 가격 수준으로는 세계가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신규 광산 건설에는 수년과 수십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며, 현재 가격 수준에서는 많은 프로젝트가 단순히 경제적 타당성을 갖추지 못한다. 글로벌 전기화 추진이 계획대로 진행되려면 신규 공급 유인을 위해 구리 가격이 상승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구리 가격 상승은 단순히 가능성 있는 일이 아니라 필수적이다.

    셋째, 구리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되찾을 수 있다. 지속적인 재정 적자와 실물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는 통화 가치 하락과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된다.

    마지막으로 주식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구리 채굴 기업, 특히 중견 생산사와 신생 개발사들은 구리 가격 상승이 수익에 배가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구리 자체보다 시장수익률 상회를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자본은 이미 현물 구리보다 채굴 ETF로 더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어디에 힘이 집중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는 단순히 구리 가격 상승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실물 자산(종이 자산이 아닌)이 향후 10년간 투자 수익을 주도할 더 광범위한 시장 전환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결론

    필자 관점에서 이는 실질적 희소성과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장기적, 세속적 강세장의 시작을 의미한다. 구리의 시대가 마침내 도래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시장이 이를 인식하기 전에 높은 가격을 대비해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논리적인 선택이다.

    오늘날 구리의 상황을 살펴보면, 우리는 세대를 가르는 전환점의 가장자리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다. 모든 증거가 동일한 강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차트상의 장기적 돌파, 기술주에서 실물 자산으로의 시장 주도권 조용한 전환, 선물 및 ETF 자금 유입 급증, 그리고 세계가 당장 채굴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공급 부족 현상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신호들은 단순히 가격 상승을 암시하는 데 그치지 않다. 구리가 차세대 글로벌 성장의 초석으로 재평가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미지: 필자 제공, 셔터스톡

    벤징가 면책 조항: 본 기사는 외부 기고자의 글입니다. 벤징가의 보도를 대표하지 않으며 내용이나 정확성에 대한 편집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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