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즈, 왓츠앱 등 핵심 플랫폼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수요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동화된 광고 도구, 맞춤형 실리콘, 차세대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회사의 확장 중인 AI 인프라가 연말까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는 메타에 대해 매수(Buy)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90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AI 기반 광고 수익 증가와 탄탄한 거시경제 환경을 근거로 메타가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3분기 매출 50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7.30달러를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95억 달러와 6.69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포스트는 메타의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23% 증가해 알파벳(NASDAQ:GOOGL)의 13% 성장률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한다. 메타는 영업이익률 4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전년 대비 49bp 하락, 구글은 전년 대비 259bp 하락), 향후 4분기 매출은 588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8.90달러로 시장 예상치(각각 573억 달러, 8.12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향후 전망으로 포스트는 4분기 매출 588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8.90달러를 예상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573억 달러와 8.12달러를 상회한다.
메타의 4분기 매출 전망치는 555억~590억 달러로, 최대 22%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는 메타가 2025년 비용 가이던스를 1,150억~1,170억 달러로 강화하고, AI 인프라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본지출(Capex) 범위 하한선을 680억~7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자동화된 광고 플랫폼, 맞춤형 실리콘, 데이터 센터 투자 등 메타의 지속적인 AI 구축이 핵심 장기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한다.
포스트는 AI가 광고 타겟팅, CRM 통합, 콘텐츠 추천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타 비즈니스 AI 같은 신규 이니셔티브는 2026년 중소기업의 추가 광고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자들이 메타의 AI 로드맵, 슈퍼인텔리전스 연구소, 잠재적 AI 수익화 동향에 대한 업데이트를 주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막대한 지출에도 불구하고, 그는 메타 주가가 2026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23배로 매력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움직임: 화요일 메타 주가는 0.15% 상승한 733.27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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