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장 뜨거운 화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었다. 전 백악관 공보국장부터 전 부통령까지 주요 인사들이 우려와 예측을 표명했다.
지난주 주요 정치 뉴스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앤서니 스카라무치의 예측
전 백악관 공보국장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논란이 되고 있는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각국이 미국에 보복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스카라무치에 따르면, 중국과 같은 국가들은 트럼프를 ‘제압’할 수 있을 때까지 미국에 기대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각국이 자체적인 관세를 부과하여 미국에 대응함으로써 트럼프 협력자들이 민주당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펜스의 우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부과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정치적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임기 초반의 다른 결정들을 칭찬하면서도, 펜스 부통령은 관세 정책을 “잘못된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전략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평시 세율 인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RFK 주니어의 의문 제기
미국의 최고 보건 관리인 RFK 주니어는 흡연이나 도넛 섭취와 같은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가진 개인이 의료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케네디는 “하루에 담배 3갑을 피우는 사람은 자신이 아프면 사회가 비용을 부담할 것으로 기대해야 할까?”라고 질문했다.
자동차 관세
미시간에 본부를 둔 자동차 연구 센터(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부문에 부과한 25%의 관세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1,08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부문에 대한 25%의 관세 부과를 중단하는 것을 거부한 이후에 나온 결과로,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내부 거래 혐의
민주당의 핵심 의원인 아담 쉬프 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0일간의 관세 유예 발표를 하기 전 시장 관련 내부자 거래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관세 유예 발표는 2008년 이후 가장 강력한 미국 증시 랠리를 촉발했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Benzinga Neuro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Rounak Jain이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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