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화요일(7일) 마라라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에 대한 미국의 통제권을 찾기 위해 군사력 사용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아야 할 사항: 한 기자가 트럼프가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장악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미국 국민에게 약속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트럼프는 그렇게 장담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아니다. 두 가지 모두에 대해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경제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린란드: 트럼프는 이전에 대통령 첫 임기 동안과 2024년 대선 이후에도 덴마크의 그린란드 영토를 인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화요일에 그린란드를 잠시 방문했다. 그는 그린란드의 수도이자 약 57,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누크에 도착하여 최소 5시간을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는 화요일의 동일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그곳에는 약 45,0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사람들은 덴마크가 그곳에 대한 법적 권리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포기해야 한다.”
트럼프는 덴마크가 그린란드의 독립 선택이나 미국으로의 합병을 방해한다면 “매우 높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나마 운하: 트럼프는 미국이 파나마에 선물로 준 파나마 운하를 장악하기 위한 비슷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그는 파나마가 운하의 통제권을 중국에 넘겼기 때문에 미국이 이를 되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보였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바로 중국이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파나마 운하를 파나마에 준 것이지 중국에 준 것이 아니다. 파나마는 선물을 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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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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