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펀드 LLC의 게리 블랙은 11월 주주총회에서 테슬라(NASDAQ:TSLA)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규모 보상 패키지가 대다수 주주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압도적 승인’
게리 블랙은 화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게시글에서 “연례 총회 표결을 앞둔 수요일 @elonmusk의 $TSLA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낙관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총회에서 보상 패키지에 대해 “압도적(70-75%) 승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posting. I expect a bullish @elonmusk on Wednesday’s $TSLA earnings call in front of the Annual Meeting vote on Elon’s new comp plan in two weeks (11/6). We expect overwhelming (70-75%) approval for Elon’s new comp plan at the Annual Meeting. https://t.co/CEkvP1nYGK
— Gary Black (@garyblack00) October 21, 2025
ISS는 반대…로스 거버, 보상 패키지는 ‘미친 짓’이라며 비판
이러한 발언은 기업 의사 결정에 대한 주주 투표 조언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 대리 자문사 국제주주서비스(ISS)가 머스크 CEO 보상안에 반대한 가운데 나왔다.
그러나 ARK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는 해당 자문사의 지수 기반 투자 권고를 “일종의 사회주의”라 비판하며 보상안을 옹호했다. 또한 이 보상안이 이사회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사 거버 카와사키의 공동 창립자인 로스 거버는 보상 패키지를 “미친 짓”이라고 비난하며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의 영향력으로부터 독립적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서 테슬라는 모멘텀, 품질, 성장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가치 점수는 부진하다. 단기, 중기, 장기 모두 유리한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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