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16일) 오픈AI는 무료 티어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챗GPT 검색 엔진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챗GPT의 AI 검색 엔진은 지난 10월에 유료 가입자를 대상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무슨 일 있었나: 오픈AI는 ‘12일간의 오픈AI‘ 라이브스트리밍 행사에서 모바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검색 기능 버전과 고급 음성 모드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했다.
모바일 검색의 주요 개선 사항 중 하나는 기존 검색 엔진처럼 챗GPT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레스토랑이나 지역 명소와 같은 특정 위치를 검색하면 챗GPT는 해당 이미지, 평점, 영업시간이 포함된 결과 목록을 표시한다.
이 기사도 읽어보세요: 짐 크레이머 “올해 174% 급등한 엔비디아, 급격한 조정 가능” 경고
또 다른 업데이트는 “호텔 예약 웹사이트”와 같은 특정 유형의 사이트에 대한 챗GPT 검색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답을 즉시 생성하는 대신, 챗GPT는 각 옵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전에 먼저 웹사이트 링크를 제시한다.
이 기능은 유료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지만, 이제 고급 음성 모드를 사용할 때 웹에서 실시간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
오픈AI의 챗GPT는 이달 초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가 선호하는 검색 제공업체로 선정되어 6월의 1%보다 증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간의 오픈AI’ 행사에서 오픈AI는 텍스트-이미지 변환 모델 소라(Sora)와 월 200달러 챗GPT 프로 구독을 출시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벤징가 테크 트렌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최신 기술 개발 소식을 받아보세요.
왜 중요한가: 오픈AI의 서치GPT는 알파벳이 소유한 구글의 검색 제국을 뒤흔들 준비가 되어 있다. 2023년 구글 검색은 2,379억 달러에 달하는 알파벳의 총 광고 매출 중 1,750억 달러(73.6%)를 차지했다.
챗GPT 검색과 구글 검색은 목적이 다르다. 챗GPT는 대화를 통해 개인화된 문맥 인식 응답을 제공하는 반면, 구글은 관련성 중심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검색한다.
실시간 검색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챗GPT는 구글의 깊이와 고급 기능이 부족하다. 마찬가지로, AI 오버뷰가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검색은 사용자에게 대화형 대화의 편리함을 제공하지 않는다.
한편, 구글은 제프 베이조스가 후원하는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AI 기반 검색 엔진인 퍼플렉시티는 7월에만 2억 5천만 건의 질문에 답변하여 전년도에 처리한 5억 건의 쿼리를 넘어서는 등 크게 성장했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벤징가 뉴로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에디터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