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안드레아스 할보르센(Andreas Halvorsen)이 이끄는 헤지 펀드 바이킹 글로벌 인베스터스(Viking Global Investors)는 2024년 4분기에 애플(NASDAQ:AAPL) 및 테슬라(NASDAQ:TSLA)의 전체 지분을 매각하는 대담한 조치를 취했다.
이 회사는 거의 486만 주에 달하는 애플 주식과 436,000주 이상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여 두 포지션을 완전히 청산했다.
이전에 애플은 바이킹 포트폴리오의 4.13%를 차지한 반면 테슬라는 0.42%의 더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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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더 이상 최애주식이 아닌가?
엔비디아(NASDAQ:NVDA)도 예외가 아니었지만 바이킹은 관계를 완전히 끊지 못했다. 이 회사는 엔비디아 지분을 10.3% 축소하여 포지션을 약 233,000주 줄였다.
엔비디아의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기반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바이킹의 변화는 2024년 급격한 상승 이후 주식 가치 평가에 대해 보다 신중한 입장을 시사한다.
기술주는 축소, 금융주는 증가?
바이킹의 최신 13F 서류는 부문 초점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 회사는 정보 기술 부문에 대한 노출을 줄여 3분기 19.06%에서 4분기 17.96%로 줄였다.
임의 소비재도 11.68%에서 10.79%로 축소하여 비슷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금융주는 25.58%에서 28.45%로 급등하여 보다 방어적이거나 금리에 민감한 플레이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것이 시장 신호인가?
이제 문제는 바이킹의 기술주 축소가 2025년 빅 테크에 대한 더 넓은 망설임을 의미하는지 여부이다. 애플과 테슬라 주식을 전량 매각하고 엔비디아의 주식 투자 규모를 축소하면서 바이킹은 작년에 시장을 주도했던 부문에서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위험 관리 움직임일 수 있지만 다른 헤지펀드들도 이를 따를지는 지켜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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