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 대기업 테슬라(NASDAQ:TSLA)는 내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추천인 프로그램의 혜택을 축소할 것이라고 토요일(28일)에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테슬라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 게시물을 통해 “현재 추천인 프로그램 혜택은 12월 31일까지 유효하고 1월 1일부터 축소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의 추천인 프로그램은 회사의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고객은 다른 최초 고객을 추천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고객은 추천을 받아 구매함으로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o make things easier for those on the fence
If taking delivery by Dec 31:
🇺🇸
– 3 months of free Supercharging + FSD Supervised
– Current FSD Supervised owners can transfer to new vehicle (except non-Foundation @cybertruck)🇨🇦
– 0% APR available when purchasing FSD Supervised…— Tesla North America (@tesla_na) December 28, 2024
왜 중요한가: 11월 말, 테슬라는 추천인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할인과 보상을 강화했다.
고객은 추천에 성공할 때마다 1,000달러를 적립할 수 있으며, 신규 구매자는 최대 2,000달러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 말 이전에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 완전자율주행(FSD 감독 모드) 및 무제한 수퍼차징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혜택은 이번 분기 말까지만 유효하다. 이는 2023년에 비해 올해 인도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었을 수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테슬라는 전 세계에 1,808,581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작년보다 성장하려면 1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최소 514,926대의 차량을 인도해야 한다. 지금까지 한 분기에 5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인도한 적이 없는 테슬라로서는 야심찬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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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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