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큐(NYSE:IONQ)의 주가는 월요일(13일) 양자 화학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루며 양자-고전 보조장 양자 몬테카를로(QC-AFQMC) 알고리즘을 활용한 정확한 원자 수준 힘 계산을 입증한 후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1,000대 자동차 기업 파트너와 함께 수행된 이번 시연은 기존 방법보다 정밀한 결과를 도출해 복잡한 화학 모델링에 양자 컴퓨팅을 적용하는 데 있어 주목할 만한 진전을 나타냈다.
화학 모델링 기술은 원자 간 상호작용과 반응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힘을 정확히 시뮬레이션하는 것은 더 나은 탄소 포집 소재 설계에 필수적이다.
정밀 계산은 또한 신약 개발 및 탈탄소화 같은 분야의 연구를 지원한다. 아이온큐의 최신 결과는 양자 컴퓨팅을 활용해 실제 화학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진전을 보인 것을 나타낸다.
고립된 에너지 계산에 집중했던 기존 연구와 달리, 아이온큐의 방법은 주요 분자 변화가 일어나는 중요한 전이점에서 핵력을 계산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이후 고전적 화학 모델에 입력되어 반응 경로를 더 정확히 추적하고, 반응 속도 예측을 정밀화하며, 탄소 포집 재료 개발을 안내할 수 있다.
기존 양자 화학 연구를 확장한 이온큐의 이번 돌파구는 QC-AFQMC 알고리즘 활용을 진전시켰으며, 회사는 이 기술이 향후 몇 년간 상업적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성과는 새로운 활용 사례를 추가함으로써 이온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자 화학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 회장 겸 CEO는 “이번 연구는 탈탄소화 기술의 기초가 되는 화학 시뮬레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컴퓨팅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논평했다.
최근 재무 실적
지난 8월, 아이온큐는 2분기 주당 70센트의 손실을 보고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7센트 손실보다 크고 전년 동기 18센트 손실보다 더 큰 규모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8% 증가한 2,069만 달러로, 예상치 1,723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5년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7,500만~9,500만 달러에서 8,200만~1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3분기 매출은 2,500만~2,900만 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IONQ 주가는 월요일 16.19% 상승한 82.09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제공
다른 트레이더들보다 30분 일찍 시장 움직임에 대한 독점 뉴스를 받아보세요.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를 통해 수백만 명의 다른 트레이더보다 더 빠르게 유용한 투자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