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10월부터 제약 부문에 10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자마자 암젠(NASDAQ:AMGN)은 미국 제조 네트워크를 6억 5천만 달러 규모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캘리포니아의 6억 달러 규모 과학혁신센터 및 오하이오에 9억 달러 규모의 제조 시설 확장 및 노스캐롤라이나에 10억 달러 등 암젠의 최근 투자에 기반한다.
이 계획된 투자 사업은 회사의 준코스(Juncos) 생물의약품 제조 시설의 의약품 생산량 증대를 지원하고 전반적인 운영 프로세스에서 첨단 기술을 통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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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 새로운 고급 제조업 일자리를 포함해 약 75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확장은 미국의 생명공학 제조업에 대한 암젠의 의지와 전세계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고 암젠의 회장이자 CEO인 로버트 A. 브래드웨이(Robert A. Bradway) 말했다.
푸에르토리코 주지사 제니퍼 곤잘레스 콜론(Jenniffer González Colón)은 이번 확장으로 암젠과 푸에르토리코 노동력 간의 “상호 충성의 유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암젠은 2017년 감세와 고용법(TCJA) 통과 이후 미국 제조업과 연구개발에 40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지난주, GSK(NYSE: GSK)는 향후 5년 동안 미국의 연구개발 및 공급망 인프라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다른 유럽 회사인 사노피(NASDAQ:SNY)는 5월에 2030년까지 미국에 최소 2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있다.
화요일에 일라이 릴리(NYSE:LLY)는 텍사스 휴스턴 제네레이션 파크에 65억 달러 규모의 합성 의약 활성 제약 제품(API) 제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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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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