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MSCI 월드 지수의 약 3분의 2가 미국 기반 기업들로 차지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세계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미국 기반 기업들로는 애플(NASDAQ:AAPL),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엔비디아(NASDAQ:NVDA), 아마존닷컴(NASDAQ:AMZN), 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테슬라(NASDAQ:TSLA) 그리고 브로드컴(NASDAQ:AVGO)이 있다.
이들 일곱 개의 기업과 브로드컴은 미국의 기술 및 인공지능(AI) 붐의 수혜를 받고 있다. 세계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두 개의 비미국 기업은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 회사와 대만 반도체 제조(NYSE:TSMC)다.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의 투자 전략가인 케빈 고든(Kevin Gordon)의 X 포스트에 따르면, “이런 불균형은 1980년대 후반 이후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그는 1980년대에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 중 9개가 미국 기반이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공유했다.
“…미국은 세계 인구의 4%, 세계 GDP의 약 4분의 1, 세계 이익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MSCI 월드 지수 시가총액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1980년대 후반 이후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the US, with 4% of the world’s population, roughly a quarter of global GDP and a third of global profits, now accounts for more than two-thirds of the MSCI World index’s capitalization. Such an imbalance has not been seen since the late 1980s…”
@Gavekal pic.twitter.com/OKO0XCPld5— Kevin Gordon (@KevRGordon) December 16, 2024
이것이 중요한 이유: 또한, MSCI 월드 지수의 상위 10개 구성 요소는 미국 기반 기업들이다. 이 지수는 23개 선진 시장에서 1,397개의 대형 및 중형 기업을 포함한다.
MSCI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지수에서 73.9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이 5.23%, 영국이 3.44%, 캐나다가 3.1% 그리고 프랑스가 2.5%로 뒤를 잇는다.
지수는 정보 기술 기업에 25.29%의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금융 기업이 16.3%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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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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