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디지털(NASDAQ:APLD) 주가는 수요일(30일) 장 마감 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과를 발표한 후 16% 이상 급등했다.
무슨 일 있었나: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4분기 매출이 3,801만 달러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매출 총액은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인 4,084만 달러를 밑돌았다.
회사의 매출은 주로 데이터센터 호스팅 사업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암호화폐 채굴 고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운영한다. 회사의 노스다코타에 있는 106메가와트 및 180메가와트 시설은 해당 분기 동안 최대 용량으로 운영되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해당 기간에 비트코인(CRYPTO:BTC)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주당 3센트의 손실을 보고했으며, 이는 월가의 주당 15센트 손실 추정치를 초과한 것이다.
회사의 전체 회계연도 매출은 1억 4,4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회사는 전체 회계연도에 대해 주당 6센트의 조정 손실을 보고했다.
향후 전망: 회사는 노스다코타 데이터센터 캠퍼스에서 250메가와트의 중요한 IT 부하를 제공하기 위해 코어위브(NASDAQ:CRWV)와 두 개의 15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해당 임대 계약이 15년 임대 기간 동안 약 70억 달러의 계약 매출을 생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기 말 이후, 코어위브는 추가 150메가와트의 임대 옵션을 행사했다.
업데이트된 임대 조건을 통해 15년 임대 기간 동안 약 110억 달러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 장기 임대는 북미에서 가장 야심 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폴라리스 포지 1(Polaris Forge 1)에 대한 중대한 순간을 의미한다”고 웨스 커밍스 어플라이드 디지털 CEO가 말했다.
첫 번째 100메가와트 시설은 2025년 4분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두 번째 150메가와트 시설은 2026년 중반에, 세 번째 150메가와트 시설은 2027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우리는 폴라리스 포지 1이 AI 인프라의 미래를 위한 발사대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커밍스는 회사가 미래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와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중 기가와트 파이프라인과 입증된 설계 및 건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토지, 전력 및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
APLD 주가 변동: 어플라이드 디지털 주가는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 16.35% 상승한 11.67달러에 거래되었다. 52주 거래 범위는 3.01달러에서 15.42달러이다.
사진: KM 스톡/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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