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택 구매 및 판매사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NASDAQ:OPEN)는 화요일(5일) 장 마감 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밈 주식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애널리스트 실적 예상치와 주목해야 할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실적 예상치
애널리스트들은 오픈도어가 2분기 매출로 15억 달러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15억 1천만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는 6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에 대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최근 10개 분기 중 9개 분기에서 이를 달성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오픈도어가 주당 1센트의 손실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4분기 주당 4센트의 손실에서 개선된 수치이다. 회사는 9개 분기 연속으로 주당순이익에 대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초과했다.
오픈도어의 올해 초 가이던스에 따르면 2분기의 매출은 14억 5천만 달러에서 15억 2천5백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주목해야 할 주요 항목
오픈도어는 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최근 몇 달간의 높은 변동성 덕분에 밈 주식과 연결되고 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에릭 잭슨은 소셜미디어와 인터뷰를 통해 주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회사의 장기적인 기회를 강조했다.
에릭 잭슨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가도 했다. “나는 장기적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주식을 부풀리고 떠나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런 적이 없다.”
잭슨은 오픈도어가 밈 주식이라는 것을 무시하고, 대신 투자자들은 주택 구매 회사의 정당한 전환 스토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도어의 비용 절감 노력, 질로우(Zillow)와 레드핀(Redfin)이 떠난 온라인 구매(iBuying) 분야에서의 회사의 리더십, 그리고 주택 시장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다.
오픈도어 주식은 월요일 주가 급등과 함께 회사가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 유지 규정을 준수했음을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더 이상 주식 역분할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동안 오픈도어는 11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051채의 주택을 구매 계약 중으로 마감했다. 회사의 1분기 말 재고 잔액은 24억 달러로, 7,080채의 주택을 나타낸다.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아마도 강력한 재무 성과와 추정치를 초과하는 수치를 찾고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밈 주식으로서의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다.
오픈도어에 대한 공매도 잔고 비율(Short interest)은 유통 주식의 22.1%이다.
OPEN 주가 움직임: 오픈도어 주가는 월요일 17.14% 상승한 2.46달러에 마감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51센트에서 4.97달러다.
사진: 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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