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에 대한 투자자와 경쟁사로부터의 압박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목요일(20일) 팀 쿡 CEO가 AI 부서의 경영진을 개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리 어시스턴트를 되살리고,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무슨 일 있었나: 애플은 비전 프로 헤드셋의 책임자인 마이크 록웰(Mike Rockwell)을 시리를 감독하는 새로운 리더십 역할로 이동시켰다.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관계자를 인용하여 더 이상 존 지아난드레아(John Giannandrea) AI 책임자가 시리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제 마이크 록웰은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히(Craig Federighi)에게 보고하게 되며, 지아난드레아는 다른 AI 연구 이니셔티브를 계속 감독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수개월에 걸친 지연과 마감 시한 미준수 이후 나왔다. 내부적으로 애플의 관리자들은 개발자들이 주요 기능이 언제 출시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좌절로 인해 팀 쿡은 지아난드레아의 실행 능력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었다고 한다.
왜 중요한가: 애플의 리더십 변화는 애플이 AI 성과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오픈AI와 같은 경쟁자들이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그렇다.
애플의 AI 실수는 회사가 더 광범위한 시장 도전에 직면하면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가 12.20% 하락한 시기와 일치한다. 지난주, 모건 탠리는 애플의 AI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25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 움직임: 애플 주가는 목요일 0.53% 하락한 214.10달러에 마감되었으며 올해 들어 12.20% 하락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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