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NYSE:UNH) 주가는 일련의 부정적인 촉매제로 인해 지난 한 달 동안 거의 50% 하락했다. 여러 애널리스트가 주식의 목표주가를 낮췄으며 특히 한 애널리스트는 수요일(14일)에 뒤늦게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알아야 할 사항: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애널리스트 케빈 피쉬벡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2025년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화요일에 CEO 교체 계획을 발표한 후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60달러에서 350달러로 낮췄다.
유나이티드헬스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추세가 악화되고 이중 등록과 같은 더 복잡한 환자에게까지 확산되는 것을 확인한 이후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헬스가 3월 청구를 완료하고 4월 청구를 미리 살펴본 후 악화 추세가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피쉬벡은 거대 의료 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헬스가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기로 한 결정은 높은 이용률의 확산에 대한 불확실성과 차기 CEO가 적응할 시간을 갖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앤드류 위티는 화요일에 “개인적인 사유로” 갑작스럽게 CEO직을 사임했으며 , 2006년부터 2017년까지 CEO를 역임한 스티븐 J. 헴슬리가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기타 사항: 유나이티드헬스 주주들은 지난주 회사가 2024년 12월 브라이언 톰슨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가 살해된 후 부정적인 비즈니스 영향을 은폐하여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는 여전히 자회사 체인지 헬스케어(Change Healthcare)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시달리고 있으며, 메디케어 청구 관행에 대한 연방 조사를 포함하여 강도 높은 규제 및 법적 조사에 직면해 있다.
최근 실망스러운 실적, 급증하는 의료 비용, 가이던스 철회, 갑작스러운 경영진 교체, 규제 문제 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약화되었고 지난 한 달 동안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은 급격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UNH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주가는 수요일 세션에서 1.03% 하락한 308.01달러에 마감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는 5% 이상 하락 중이다. 올해 들어 38.95% 하락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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