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공화당, 와이오밍주)은 일요일(16일) 비트코인(CRYPTO:BTC)을 미국 보유고에 추가하기를 제안하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강조했다.
무슨 일 있었나: 루미스 상원의원은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금 보유고 감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한 응답으로 이러한 제안을 게시했다.
루미스는 기본적인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든지 비트코인 보유량을 쉽게 감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랜 비트코인 지지자로서 “이제 준비금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Bitcoin fixes this.
A bitcoin reserve could be audited any time 24/7 with a basic computer.
It’s time to upgrade our reserves. https://t.co/ViA9FuJTg4
— Senator Cynthia Lummis (@SenLummis) February 16, 2025
미국 조폐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우려는 한 엑스(X) 사용자가 약 1억 4,700만 온스의 금을 보관하고 있는 미 육군의 포트녹스(Fort Knox) 기지를 점검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불거졌다. 머스크는 호기심에 “적어도 매년 검토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1974년 금이 금고에서 제거되었다는 소문이 돌면서 언론인과 의회 대표단이 현장을 방문하도록 허용되었다. 그 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7년에는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이 의회 대표단과 함께 방문하면서 금고가 개방되었다.
왜 중요한가: 루미스 상원의원의 제안은 머스크의 블록체인 기술을 지지한 이후 나온 것이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머스크는 미국 재무부 내에서 운영을 간소화하고 “사기” 활동을 방지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잠재력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연방 지출을 줄이고 무의미한 규제를 폐지하는 임무를 맡은 정부효율부(DOGE)에서 연방 지출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원장을 사용해서 지출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보호하고, 지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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