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CEO 일론 머스크의 말에 따르면 6월에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알아야 할 내용: 일론 머스크는 화요일(20일) CNBC의 ‘파워 런치’에 방영된 인터뷰에서 로보택시 출시가 소규모로 시작되어 내년 중 수십만 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무인 완전자율주행의 첫 도입에 매우 신중을 기할 것이다. 즉, 차 안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차량이 주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머스크는 첫 주에 약 10대의 차량이 도로에 투입될 것이며, 몇 달 내에 약 1,000대의 무인 차량이 도로에 운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내년 말까지 수십만 대의 차량이 무인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상태로 도로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100만 대를 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CNBC의 데이비드 파버가 왜 그렇게 자신이 있는지 묻자, 머스크는 테슬라 차량이 이미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24시간 내내 자율 주행을 하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개입이 없었다”고 답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와 에어비앤비(NASDAQ:ABNB)를 결합한 방식으로 완전자율주행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에서 테슬라 소유주는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 임대할 수 있다.
“이는 테슬라 소유자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차량을 주차장에 세워두는 대신, 차량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런 일은 천천히 진행되지만, 일단 시작되면 한꺼번에 진행된다.”
왜 중요한가: 테슬라의 비관론자들은 자동차 매출이 20% 감소하면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감소한 것을 지적하며 테슬라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머스크는 CNBC 인터뷰에서 1분기 이후 수요가 ‘대폭 반등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지만, 머스크가 정부 프로젝트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발표하고 완전자율주행과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자 주가는 상승했다. 머스크는 화요일에도 이러한 비전을 재확인했다.
“장기적으로 중요한 것은 자율 행과 옵티머스뿐이다. 이 두 가지가 회사의 미래 재무적 성공을 압도적으로 좌우할 것이다.”
테슬라는 오스틴 로보택시의 정확한 출시일을 밝히지는 않았다.
머스크의 비전적인 수사는 야심 찬 프로젝트, 특히 테슬라 로보택시에 대해 과대 광고와 성과 부진으로 인해 종종 비판을 받고 있다.
This is why it’s possible for Tesla to have a million robotaxis by end of 2020 if we upgrade existing HW2 fleet of ~500k & make at least ~500k FSD cars
— Kekius Maximus (@elonmusk) July 8, 2019
TSLA 주가 움직임: 테슬라 주가는 해당 세션의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지만, 화요일 정규장에서 0.51% 상승한 343.82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주가는 51.13% 상승했다.
사진: 테슬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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